농협, 피해 복구 될때까지 전방위 지원김병원 회장·김태환 대표, 현장 방문·이재민 위로 생필품·농자재 무상 지원임직원 7억9000만원 성금카드 결제 유예·연체 면제가축 진료 컨설팅반 급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4월 5일 산불현장 방문에 이어 9일 강원도 고성군 및 인근 관내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등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해 전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농협은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임산부가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챙겨야 할 음식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살코기가 꼽혔다.미국의 유명 매체인 ‘유에스 월드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란 제목의 기사에서, 임산부 자신의 건강은 물론 아기가 나중에 자라서 2형 당뇨병과 심장병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 그리고 비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이러한 음식을 잘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스웨덴 룬드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임산부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중을 잘 모니터링 해야 하는데, 임신 도중 엄
2018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참여 농가의 평균 유량은 1만 303kg. 이스라엘, 미국에 이은 세계 3위의 기록을 수성했다.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3월 28일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를 개최하고 검정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검정농가수는 3039호로 전년대비 1.9% 감소했지만 오히려 검정마릿수는 23만 5714마리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검정마릿수 중 경산우 마릿수는 14만 9755마리로 전년대비 1.0% 증가해 전체 경산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결과 투표를 통해 963명, 단독후보자로 무투표 당선 150명 등 총 1113명의 신임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전체 41.8%인 466개소로 제1회 선거 대비 4.8%P 감소했다.8대 1이라는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곳은 3곳이며, 그중 축협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이다. 전북 순정축협에서는 여성 조합장이 탄생, 달라진 여성의 파워도 입증했다.한편 불법선거는 1회보다 줄어들었지만 금품 수수 등 ‘돈 선거’가 급증해, 아직도 선거와 관련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사례가 만연되어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는 지난해 사료 총판매 실적이 49만6939톤에 달했다. 이는 목표대비 105%이며 0.9%의 성장률을 가져왔다. 축종별 달성율을 보면 비육 사료가 106%, 양돈 111%, 낙농 112% 이었으나 양계사료는 AI발생, 난가하락, 대형거래처 사업축소 등으로 74%의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농협사료 전북지사가 제일 많이 판매하는 비육 사료는 28만3265톤으로 전년도 보다 성장률이 5.3%에 이르고 있으며 전체 사료의 판매 비중이 57%이다. 이 같은 판매실적은 그동안 쌓아온 고품질과 사료 이용농가와의
일반적으로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혈압이 높게 나타나는 등 의학적으로 당뇨와 고혈압은 함께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혈압과 당뇨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축산물이 바로 우유와 계란이라는 연구결과들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우유 즐겨 마시면 소금 적게 섭취칼륨·마그네슘 등 다량 함유수축기 혈압 눈에 띠게 감소日선 혈압 낮추는 식품 인정 지난해 대한민국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에서, 일본총합과학대학 건강영양과학과 나카고 오쿠다 교수는 “우유를 즐겨 마시면 소금을 적게 섭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정축산을 구현하는 농협전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은 올해 추진방향을 차단방역 및 컨설팅 확대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물 판매역량의 강화로 판매축협 구현 및 축산물 위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또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과 나눔축산운동으로 사랑받는 축산업을 지향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역점을 둔다는 것이다. 이의 달성을 위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국민의 농협구현 및 일선 축협에 대한 지도 지원을 강화해 전북축협의 구심점을 이뤄 나가며 상생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업이 국민의 안전한 먹을
일반인들의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전환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바로세우기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노력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성과와 2019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지난해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실적 현황에 따르면 후원회원수 2만2095명, 후원모금액 16억5800만원으로 2017년보다 각 2%와 28% 증가(상생발전기금 3억원 제외)했다.일선축협과 농협 계통기관
우성사료가 지난해 창사 50주년을 기해 최첨단 스마트 아산공장을 준공했다. 같은 해 9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 시스템 가동을 알렸다. 준공식 기념사에서 우성사료 정보연 회장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공장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에 있다”며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아산공장 준공은 정보연 회장의 말과 같이 ‘고객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영진의 통 큰 결정이 있어 가능했다. # 차
낙농가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낙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영주의 절반 가까이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가 발표한 낙농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8.6%가 60대 이상이며 이 가운데 70대 이상도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나 2011년 조사에서 75.2%였던 40-50대 경영주가 2018년에는 41.8%로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심각한 것은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인력의 유입이 극소수라는 점이다.조사에 응답한 사람 중에
나주축협은 지난달 31일 농촌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와 관련 김규동 조합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에 십시일반 출자해 준 120여명의 직원들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김 조합장은 “4년 전 제가 취임할 당시 오리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부실과 과다한 연체채권 발생으로 조합 경영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워져 합병의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 조합이 곧 부도가 난다는 소문까지 겹
치즈의 기원은 대략 기원전 6000~ 7000년 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추측된다. 이후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집트와 중근동 국가를 거쳐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다.치즈는 식재료, 단품요리, 저장식품, 지방의 별미 등 우리 김치와 같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열량은 낮고 영양분이 풍부하며, 특히 인과 칼슘 함량이 매우 높고 다른 기능성 성분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현재 판매되는 치즈는 보통 숙성과 신선으로 나누거나 다시 그 단단한 정도에 따라 연질 치즈, 반경질 치즈, 초경질 치즈로 구분된다.
충남 한우 대표브랜드 ‘토바우’가 국내 한우 브랜드사업을 선도하며 명품 한우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지난 2004년 대전·세종·충남 15개 시·군, 농협중앙회, 지역축협(13개소)과 1200여 한우농가가 참여하여 국내 한우사업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출범한 토바우는 충남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육성에 나서 2008년 토바우 TMF 전용사료 공장을 설립·가동하는 한편 10여년동안 다진 한우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16년에 세종시에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이라는 유통 거점을 마련하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토바우는 특히 ‘안전축산물의 생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의 가축분뇨 퇴·액비 사업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함양산청축협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에서 액비부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진가를 공인 받았다.농협중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는 퇴·액비 품질관리 능력과 함께 생산시설 관리능력까지 함께 평가해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로 전국의 퇴·액비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부문에서 질소전량, 인산전량, 가리전량 등 각각의 성분 합계량이 0.3이상이
# 살처분 보상금 계약사육농가 지급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시행으로 가축의 소유자가 축산계열화사업자인 경우, 계약 사육 농가가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 받는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AI 발생시 방역조치 범위 확대닭·오리 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발생농장 반경 3km 내 가금농장은 살처분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는 반경 500m 내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위험도를 고려해 3km까지 확대해 왔다. # 가금 관련 사육업 기준 강화종계·종오리업, 부화업, 닭·오리 사육업 농장의 사육시설 및
[동물약품] 시작은 좋았지만 끝은 영… 작년 최대 규모 1조 돌파‘성장세 이어갈 것’ 예상국가 전반 불황 불똥 확산수출 3억달러 달성 기대난가장 큰 이슈 구제역 백신국내 처음 ‘A형’발생 혼란중국ASF로 소독제 붐까지한중 동약협력 진출 기대 2018년을 시작하며 동물약품 업계는 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산업규모가 1조원(내수 7351억원+수출 3064억원)을 넘어서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으로 가득했다.첫 시작은 좋았다. 1분기 국내 동물약품 판매액(수출 제외)은 1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비엔동(BIENDONG) 도축장은 한국으로부터 설비를 도입해 베트남 북부 남딘 지역에 건립된 하이테크 도축장이다. 베트남에서는 비엔동 도축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2014년부터 시작된 도축장 현대화 사업의 결과물로써 지역농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축산물 도축·가공 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엔동 도축장은 축산선진국들의 기술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건립돼 기존의 베트남 현지의 소형 도축장과는 건립 형태와 규모,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난다.시설에 투자된 비용은 약 3000억
[가금] AI살충제 파동 최악의 해 양계, 지난해 AI 살처분 여파원종계 입식 급증 공급 과잉소비자 불신까지…거래 냉각협회, 계란유통업계와 대립각오리, ‘겨울철 휴지기제’ 놓고대규모 시위단식농성 결실 봐닭고기자조금, 무임승차 문제결국 납부 거부탈퇴 분위기 올해 무술년은 가금업계에 있어 최악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촉발된 ‘고병원성 AI’와 ‘살충제계란’의 후폭풍으로 1년 내내 진통을 겪었다.먼저 양계의 경우 지난해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살처분의 여파로 원종계 입식이 급증했다.이에 따라 종계·육계·산란계·토종닭
SM FoodS Vina는 국내 육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성민글로벌이 베트남에 세운 한국형 육가공 공장이다. 2017년부터 베트남에서 육가공 사업을 시작한 SM FoodS Vina는 돼지가공을 전문으로 한다.이 작업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는 하노이, 박닌, 타이옹엥, 호치민 등 베트남 4개 지역에 40개 사업장을 가지고있는 삼성웰스토리에 단체 급식 재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하루 20만 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현대, 오리온, 도르코, 포스코 등 베트남에 진출한 회사 구내급식을 일일 5만 식도 책임지고 있다.SM FoodS Vina는
베트남은 2020년까지 육류소비량이 가장 비약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나라로 손꼽힌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는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콜롬비아, 나이지리아가 가장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베트남 육류 소비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이유는 경제 성장 및 소득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동물성 단백질 수요 증가다.베트남에서 선호하는 육류는 돼지를 최우선으로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류, 소고기 순으로 소비한다.관련 자료들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