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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7월 19일자로 새롭게 개정된 학교급식법이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9일부터 학교장 책임하의 직영체제로 전환 시행됐다. 그런데 요즘 학교급식의 학교장 직영체제로 전환이 또다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06년 개정 법률의 취지는 그간 위탁경영체제에서 비롯된 식중독 빈발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제정됐다. 기업의 과도한 원가절감과 상시 관리 체계의 부족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그래서 나온 개정법이 우리나라의 2세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장의 관심과 책임을 보강하는 방향에서 학교급식의 직영체제를 확립한 것이다.필자는 우선은 법의 개정취지를 존중하면서 그간 우리 기성세대는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보급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해 왔는가 하는 점을 꼬집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이 먹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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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10.01.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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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부터 돼지열병 청정화 근절기반을 구축하고 자돈의 폐사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백신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돼 전국 대부분의 농가에서 써코백신 구입 시 많은 혜택을 보게 됐다. 하지만 농장 사장님들이 누구나가 ‘써코, 써코, 써코..’라고 말하며 써코백신만 사용하게 되면 농장 폐사가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은 매우 불행한 상황이다. 따라서 필자는 본 지면을 통해 써코백신을 중심으로 올바른 방역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자 한다. ― 써코백신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백신 만드는 방법을 알자)▲일반적으로 백신을 만드는 방법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직접 백신으로 만드는 생백신(약독화백신)과 죽여서 만드는 사백신(불활화백신)으로 나뉠 수 있는데, 맨 처음 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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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행 고려비엔피 수의사>
2010.0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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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문제에 관한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매우 실망스럽고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민들은 ‘신토불이’라는 용어를 외치면서, 돈을 더 주더라도 웬만하면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한다. 숯불구이 전문식당은 국내산 쇠고기를 판다는 현수막이나 간판을 걸어놔야 손님이 올 정도이다. 그 만큼 국민들은 외국산 쇠고기, 돼지고기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또한 우리 국민들은 우유에 대한 신뢰는 매우 강하다. 정부가 앞장서서 우유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선전할 정도이니 말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우유를 많이 먹이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렇게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와 우유를 선호하는 국민들이 이것을 생산하는 축산인에 대해서는 수질오염과 가축의 분뇨 냄새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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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09.12.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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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산업의 특징은 한마디로 규모의 이익을 추구하는 축산농가의 전업화라고 말할 수 있겠다. 최근 축산업 경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1만8400호의 전업축산농가가 주요가축인 한육우, 돼지, 젖소, 양계 등 78%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이러한 축산업의 추세는 아마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도시개발로 축산부지가 특화되거나 경쟁적 시장자본주의에 기인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전업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가 시장 개방화의 물결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의 핵심 방안이라 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최근 급속히 환산되고 있는 친환경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높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것도 시장의 진화법칙이지만 또 다른 중요한 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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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영 기자
2009.12.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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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 기공행사가 개최된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판장 신축공사도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음성군 삼성면에 1만8000여평의 부지에 건물 9000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최첨단의 위생ㆍ안전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1일 도축능력은 소 280두, 돼지 1800두, 가공능력은 소 110두, 돼지 1100두에 달한다.음성에 신축되고 있는 축산물공판장은 알려진 바와 같이 송파구 가락동의 서울축산물공판장 대체시설로 건립되는 것으로 공판장이 완공되는 2010년 5월 이후 서울공판장은 폐쇄되고 음성으로 모든 시설이 이전하게 된다. 서울시 및 수도권에 축산물 유통공급기지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서울공판장이 이전 게
전문가 제언
옥미영 기자
2009.1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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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시상식이 10월 28일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은 ‘지리산 순한한우’와 ‘포크밸리’가 차지했다. 참으로 축하할 일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특별판매전이 함께 열려 우수 축산물브랜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홍보효과는 더욱 좋았던 것 같다.그러나 수상 브랜드가 매년 일부 대형브랜드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안타깝다. 매년 이에 대한 지적이 나오지만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한우브랜드의 경우 횡성한우(대상 3번), 대관령한우(대상 3번)가, 돼지브랜드의 경우 포크밸리(대상 4번), 선진크린포크(대상 2번) 등 해마다 돌아가면 주요 상을 수상한다. 대형 브랜드가 상을 싹쓸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들 입상 브랜드 경영체에는 인센티브
전문가 제언
뉴스관리자
2009.1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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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과 에너지로 대두되는 ‘자원’이란 두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녹색성장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Green race를 펼치고 있다. 우리도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여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비전으로 제시하였다.녹색성장은 농업분야가 핵심이고 그 중 풀사료 생산은 녹색기술의 핵심동력이고 원천기술로 무한한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곡류사료와 수입조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원유가의 불안정과 바이오 에너지 생산 확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사료 값 폭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우리나라 곡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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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09.10.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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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 부산물이 가축의 사료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비지박, 감귤박, 사과박, 버섯배지 등 가축의 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적절히 이용되지 못하고 오히려 환경오염원으로 전락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산 부산물과 식품부산물의 자원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국가단위의 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그동안 단편적이고 산발적으로 농산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기 위한 시도는 있었으나 국가적으로 이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는 처음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연구내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농산부산물의 종류와 물량 및 성분을 파악하여 D/B화한 후, 안전성 확보와 사료가치 증진기술을 개발하여 축종별 사료자원화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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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기자
2009.10.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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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방위 FTA 시대를 앞두고 축산농가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소비자 신뢰를 위해서는 보다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대규모로 기업화된 축산농가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사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지침과 대책 강구가 급선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로 대변되는 ‘친환경축산" 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기축산’ 보다는 ‘무항생제축산’이 현실 부합하는 축산방식인데, 거의 모든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여건상 유기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아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무항생제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한 시스템도 미흡하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무항생제축산물에 대한 이해는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무항생제축산물에 추가적으로
전문가 제언
뉴스관리자
2009.09.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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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VAD는 이유 후 전신 소모성 증후군(PMWS)과 돼지 호흡기 복합 질병(PRDC), PCV2에 의한 장염, PCV2에 기인한 생식기 질환, 돼지 피부염 신장염 증후군(PDNS) 등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생산성 저하 질병의 총칭이다.PCV2(써코바이러스 2형)에 의해 나타나는 임상증상은 주로 이유자돈 구간(6~14주령)에서 위축, 호흡기 증상, 설사, 황달 및 위궤양이 나타나며, 폐사율의 급격한 증가, 증체량의 저하 및 층아리 발생 등에 의해 농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PCV2는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서도 질병을 야기하지만, PRRS, 마이코플라즈마, 인플루엔자, 파스튜렐라 폐렴, 흉막 폐렴 등의 복합감염에 의해 다양한 발병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장의 사양 관리 상황과 농장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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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09.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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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PRRS 콘트롤 방안을 통해 항체수준의 균일화를 통한 돈군의 안정화 개념을 도입했었다. PCV2백신도 유사한 개념을 갖는다. ELISA 분석법으로 높은 PCV2 항체가(4log10이상)를 나타낸 비율을 조사한 결과 백신을 접종한 모돈군은 그 비율이 크게 증가하여 56%를 보였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모돈군은 12~13% 수준이었다. 즉 모돈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모돈의 PCV2에 대한 면역성을 균일하게 높이고 그 결과 농장에서 자돈에 대한 PCV2 공격 수준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모돈 백신을 통한 자돈의 PCVD 예방에서 의문점은 과연 자돈이 출하시기까지 PCV2에 대한 방어능력을 보유하는가 하는 점이다. 즉 모체이행항체가 소실된 이후에는 어떻게 PCV2를 막을 수 있을
전문가 제언
박정완 기자
2009.08.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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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의 공기를 생각해 보자. 악취가 심한 공기는 생명체를 병들게 한다. 산소가 많은 공기는 생명체를 건강하게 한다. 그러므로 산소가 많은 공기로 처방하면 생명체가 건강해 진다.한줌의 흙을 생각해 보자. 부패세균이 많은 흙은 고약한 냄새가 나고 생명체가 없으며 식물이 고사한다. 흙에 존재한 유기물을 부패세균이 분해하여 생명을 죽이는 황화수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토양에 농약을 살포하면 어떻게 되나? 30cm까지 무균상태가 되는 강력한 농약을 살포한 농토에서 자라는 농작물에 질병이 생기면 일순간에 전멸하고 만다. 유해세균을 견제할 유익세균이 없기 때문이다. 발효세균이 많은 흙은 냄새가 향기롭고 생명체가 살아 숨 쉬고 식물이 윤기가 난다. 살균제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발효세균이 많은 퇴비를 처방
전문가 제언
한정희 기자
2009.08.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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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멕시코에서 신종 인프루엔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모든 방송매체의 헤드라인 뉴스로 반복 보도되었다. 미국 국경과 인접한 대규모 돼지농장에서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WHO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라고 명명했으며, 전세계적인 유행을 경고하는 내용이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대로 구제역, AI 등 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축산업계의 엄청난 피해상황이 되살아나며, 돼지 사육농가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닥칠 충격파가 염려됐다.예상대로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기피현상이 나타나면서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연중 최고치를 나타내는 5월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략가격이 1주일 사이에 23%나 하락했고, 사육농가들은 추가 하락을 염려하여
전문가 제언
옥미영 기자
2009.06.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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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소띠해가 밝은지 어느새 5개월이 지났다. 소는 영농기계가 보급되기 전인 농경사회에서 우리 농·축산업을 지켜온 농촌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 당시 농촌에서의 소는 농사를 짓는데 없어서는 안 될 재산목록 1호 이었으며 죽어서는 최고의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해 주었고 그 부산물은 하나도 버려짐 없이 우리가 생활하는데 요긴하게 다양한 소재로 사용 되었다.그러나 지금의 축산업은 농촌의 일 소였던 한우가 고기소로 바뀌어 농촌경제의 소득 중 대표적인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7년 말의 농업 통계에 의하면 전체 농촌 소득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한우는 미곡과 함께 단일 품목으로서는 1~2위를 다툴 정도로 농촌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품목이
전문가 제언
신태호 기자
2009.05.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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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료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많은 농가에서는 부산물 및 저가 원료 사용량이 증가되었고, 더불어 두당 배합사료 급여량마저 예전보다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 작년 8월 유대 단가 인상 이후 유업체들의 쿼터량 동결과 축소로 젖소, 특히 고능력 젖소의 유량 조절이 관행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젖소의 개체별 생산능력이 아닌 쿼터량에 맞춘 급이가 자행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우리나라 목장에서 고능력우 뿐 아니라 전체적인 젖소의 BCS(신체충실지수) 저하를 초래했으며, 특히 부의 에너지 균형 상태인 피크기에 있는 고능력우의 체형 손실을 더욱 가중 시키고 있다. 체형 손실은 그 당시에서는 큰 문제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다음 산차가 돌아왔을 때 번식 문제로는 호르몬의 불균형
전문가 제언
한정희 기자
2009.05.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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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J제일제당 사료BU는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인 ‘CJ 10! 10! 10!(텐! 텐! 텐!)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대한민국의 MSY는 약 15두가 안 되는 성적을 보였다. 전 세계 양돈선진국들의 생산성은 이미 20두를 넘어 유럽의 일부 나라는 국가전체 MSY 평균이 24두에 육박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나라들과 줄줄이 FTA가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미래는 매우 어둡고 불안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CJ는 이런 불안한 양돈산업의 현실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고자 ‘10! 10! 10! 프로젝트’를 기획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농장이 CJ와 함께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양돈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그 내용을
전문가 제언
한정희 기자
2009.05.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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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FEED 중앙연구소 축우 R&D 감동근 박사가 국내 농장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영업사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우선, 몇 해 동안 진행된 배합사료 줄여 먹이기가 왜 위험한지에 대하여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 보자. 일반적으로 쿼터제한으로 인한 유량 조절이 원인이거나 유전력을 잘못 계산하여 실제 개체가 요구하는 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더불어 구입 TMR을 급여함으로써 배합사료량을 본인도 모르게 줄여 먹이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 배합사료 줄여 먹이기는 이미 미국 아리조나 대학 등에서 여름철 고온스트레스와 비교하여 그 위험성이 높음을 경고하는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배합사료를 줄여 먹이는 것이나 고온스트레스 상에 놓여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은 그 형태상으
전문가 제언
한정희 기자
2009.05.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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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FEED 중앙연구소 축우 R&D 감동근 박사가 국내 농장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영업사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2007년~2008년 2년간 원료가격 폭등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환율급등 등으로 지난한해 수차례 사료가격이 인상되면서, 지난해 8월 유대단가가 120원 상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낙농목장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냈다. 기축년인 2009년에는 세계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평가와 환율의 안정화 그리고 무엇보다 사료원료가격의 하락으로 머지않아 사료가격 인하 등의 반가운 소식들이 많아 낙농사업의 전망이 밝다.하지만, 지난 몇 해 동안 우리 목장에서 일어난 현상을 짚어 봤을 때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 왜 발생되었으며 우리는 어떻게 이를 극복하여 변
전문가 제언
한정희 기자
2009.04.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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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PED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PED도 우선 농장내로 PED바이러스가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외부에서 구입되는 모든 돼지는 믿을 수 있는 농장으로부터 구입과 격리(최소 2주간), 농장내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의 통행 제한 및 철저한 소독, 출입자 개인소독, 쥐 및 야생조류, 파리 등에 대한 관리 등 차단방역 및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둘째로, 어미돼지에게 충분한 면역을 형성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첫 번째 관문을 소홀히 하여 농장내로 PED바이러스가 유입되었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으로 평소에 모돈 관리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분만 전에 PED에 충분히 면역된 어미돼지의 초유를 통해 새끼돼지에게 항체를 전달해줌으로써 자돈
전문가 제언
박정완 기자
2009.03.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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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이라고 하며, 신이 선물한 식품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우리 국민이 계란의 가치와 기능을 잘못 알고서 마음속 깊이 부의 식품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급식품의 계란이 저급식품으로서 인정을 받고 취급을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계란 60g속의 진실과 가치에 적합한 유일한 식품으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생산자 앞장서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농가에서 계란 생산에 투자한 비용과 땀 흘리며 고생한 노동력 등에 투입한 비용만큼은 계란가격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이번에 추진하는 산란계의무자조금사업이 문제없이 조기에 정착이 되어야 하며 모든 농가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또 국제 사료곡물가격 급등과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양계농가 생산비는 증가하고
전문가 제언
뉴스관리자
2009.03.13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