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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우리에게 있어 역사적으로 크게 각인되는 한 해로 남게 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려야 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금리는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원자재 시장은 수급 불안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 에너지 및 비료 가격 폭등, 라니냐 현상으로 인한 생산 부진에 곡물 시장은 애그플레이션에 빠져들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여건 속에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흑해 곡물 수출길이 막히자 곡물 가격은 순식간에 폭등했다. 서방의 강력한 제재로 인해 러시아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2.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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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을 건널 때 또는 운전을 할 때 신호등에 따라 움직여야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신호등은 가고, 멈추고, 돌아가는 인생의 지표와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 과속을 해서도 안 되고 적당하게 쉬거나 멈추어야 삶의 활력소가 된다. 현재처럼 색으로 표시하는 자동신호등은 94년 전인 1928년 영국 햄프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신호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일제 강점기였던 1940년 이었고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온라인 신호시스템은 1978년에 선을 보였다.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초식 동물인 스프링벅(Sprin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2.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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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로 환경입니다. 환경 발자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관리 시스템과 물 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자세히 관찰하고 운영에서 발생하는 유기 폐기물을 회수, 재생 및 재사용합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모범 사례를 적용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폐기물을 재사용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수많은 환경 이니셔티브를 수행합니다. ① 환경적 책임을 위한 협력환경과 관련하여 Agropur의 비즈니스 문화는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우리의 믿음을 반영합니다. 수년에 걸쳐 우리는 모든 운영에 대한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축산경제신문
2022.12.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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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로 커뮤니티와 지역 사회 참여입니다. 상호 원조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는 지역 사회에 참여하며 특히 어린이 및 가족을 돕는 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합니다. 지속 가능성의 가치에 따라 우리는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리더 개발과 협력 운동을 지원합니다. 매년 협동조합은 후원 배당금과 소득세 전 수입의 일부를 기부와 후원의 형태로 지역 사회에 돌려줍니다. - 지역 사회 참여우리는 북미 전역의 많은 커뮤니티에 강력한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 원조와 연대의 가치가 우리 DNA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가치 있는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축산경제신문
2022.12.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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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신기하기 그지없다. 일정한 규칙에 의거하여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가 옷을 만들어 추위를 면하게 해 주었고 어떤 사람에 의해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져 굶주림에서 탈피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은 한 장의 달력이 달랑 붙어있다. 이 한 장의 의미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사연이 깃들어 있을 것이다. 경영자는 가용되는 자원을 잘 활용하여 목표를 상회하는 수익을 내기도 하겠지만 어려운 기업은 적자를 면치 못하여 곤경에 처하기도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연초(年初)에 세운 계획을 달성하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2.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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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내년에도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나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곡물 시장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 캔자스주 송유관 파열과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되자 원유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월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 놓은 점 역시 유가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가 됐다. 최근 미국 농무부(USDA)가 12월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으나 곡물 가격의 변동성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2.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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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생성은 약 150억 년 전으로 추정되고, 지구는 약 35억년에서 40억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인류의 출현은 390만 년 전으로 보고 있다. 인류가 출현하고서 부터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고 선과 악이 갈등과 반목 속에서 매일 서로 대립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간이 출현한 이후에 가장 오래된 연애 시는 지금으로부터 6천 년 전(BC 4천년)에 메소포타미아지역 수메르인의 여성사제가 왕에게 사랑을 고백한 다음과 같은 시다. “내게 소중한 그대여/ 그대의 달콤함에/ 빠져버렸다오/ 그대 앞에 떨고 있는 나를/ 침실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2.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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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Leadership입니다. 우리는 회원뿐만 아니라 전체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해 봉사합니다. 우리는 낙농 산업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때문에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NAFTA에 대한 Agropur의 입장2008년부터 미국에 진출한 Agropur는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서 정착지이며 해외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우리는 모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파트너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적용 가능한 모든 법률을 꼼꼼하게 존중합니다.Agropur의 입장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축산경제신문
2022.12.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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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에너지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이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곡물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소맥(SRW) 가격은 11월 중반부터 급격히 하락하는 장세가 형성됐으며 최근 낙폭을 확대해 작년 10월 중순의 저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맥보다 옥수수 가격의 하락세는 덜한 편이지만 지난 8월 중후반의 가격대로 내려앉았다. 대두를 착유해서 얻어지는 대두유와 부산물인 대두박 가격이 최근 일주일 사이에 방향성을 달리해 대두박은 폭등하고 대두유는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2.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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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가 간의 전쟁이나 자국 내의 이념과 종교 등의 이유로 자기나라를 떠나 머물러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사람을 난민(難民)이라고 일컫는다. 미군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이유는 2001년 9월 11일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테러로 2997명이 사망하고 6291명이 부상당하자 오사마 빈 라덴(이슬람의 근본주의 세력)과 알 카에다(오사마가 이끄는 무장조직)를 응징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이었지만 20년동안 미군이 2만4천명이상이 죽고 전쟁비용 또한 막대하여 2021년에 발을 빼면서 수많은 난민이 발생하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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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곡물 시장은 품목 간 입장 차를 달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전월 대비해서 소맥을 비롯한 옥수수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나 대두 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뉴스로 곡물, 에너지 시장과 더불어 세계 증시와 환율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와 그에 반대하는 시위였다. 중국에서 하루 4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비상이 걸린 중국 당국은 봉쇄 조치를 강화했으며 그에 반발하는 시위가 베이징, 상하이는 물론 광저우에서 잇달았다. 중국에서의 사회 불안 우려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2.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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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pur는 2908명의 낙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은 73억$, 전 세계 20대 유업체 중에 하나, 6.7billions of milk processed annually 그리고 7550명의 종업원 고용 회사입니다. 첫째로 Agropur의 약속입니다. 협동조합의 주인인 2,908명의 낙농가와 협동조합을 위해 일하는 7,550명의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최고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우유는 지역사회와 지구를 위해 더 맛있고 더 좋은 우유입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축산경제신문
2022.12.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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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출현한 이래 먹으면 반드시 배설을 해야 하고 처리가 잘못되면 커다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배설물을 분뇨(糞尿·똥과 오줌)라고 한다. 점잖은 표현으로는 분(糞)을 ‘큰 것(대변·大便)’ 뇨(尿)를 ‘작은 것(소변·小便)’이라고 칭한다. 같은 말이라도 똥·오줌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저속해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신 경봉(鏡峰·1892~1982) 스님은 ‘작은 것(소변·小便)’ 보는 곳을 휴급소(休急所), ‘큰 것(대변·大便)’ 보는 곳을 ‘해우소(解憂所)’라고 재치 있는 이름을 지어 주셨다. 해우소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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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들어서면서 낙농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몇 차례 만났습니다. 단미보조사료 생산을 하시는 분들은 원가가 올라가고, 물류비는 증가하고,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인 ooo 유업체는 사업을 종료한다고 하여 낙농가, 대리점 등으로부터 많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충북지역에 있는 낙농가 한 분과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2021년 말부터 낙농 제도 개편에 따른 갈등, 조사료 부족, 폭등하는 사료 곡물 가격, 유대 협상 지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축산경제신문
2022.1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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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을 맞이해 선물 거래는 한산해졌으나 곡물 시장의 가격 변동성은 확대됐다. 시장의 관심 대상이었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기간이 연장되자 곡물 시장은 급물살을 타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19일 흑해 곡물 수출 협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러시아는 향후 4개월 동안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기간 연장 사실을 밝히면서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지속하는 것이 식량 위기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모든 당사국이 우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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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心亂)하면 모든 것이 불안하다. 마음은 물속에 잠기게 할 수도 없고, 불로 태울 수도 없고, 바람에 날릴 수도 없고, 칼로 벨 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다. 연민과 자비는 어떻게 다를까. 사람이 살아가면서 연민과 자비의 마음이 없으면 짐승과 다를 바 없다. 마더 테레사(Theresa)수녀나 인도의 성자 간디(Gandhi)와 같은 분이 대중과 가난한자에게 베푸는 연민과 사랑의 마음이 있었기에 그나마 따뜻한 사회로 존속해 나가고 있다. 연민(憐憫)은 불쌍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의미하며, 자비(慈悲)는 크게 사랑하고 가엾게 여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1.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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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관의 2023년 수급예측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USDA는 전 세계 쇠고기, 돼지고기나 닭고기 생산에 대한 최신 예측을 발표했으며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반면 쇠고기는 소폭 감소할 그것으로 예상합니다.예측에 따르면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중국의 2.0% 생산량 증가로 인해 2023년에 1.0% 증가한 1억 1,100만 톤에 이를 그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브라질, 멕시코의 생산량도 각각 0.7%, 1.6%,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그러나 사료 및 에너지 비용 증가, 환경 제한 및 수요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축산경제신문
2022.1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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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었다가 완화되면서 곡물 시장은 다시 한번 들썩이는 상황이 전개됐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했음은 물론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폴란드 지역으로도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보도에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흑해 곡물 수출 협정 기간 연장에 대한 낙관론이 사그라지면서 곡물 시장은 강세장을 형성했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폴란드 지역 미사일 피격은 우크라이나군의 대공 미사일인 것으로 잠정 파악되어 흑해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었으며 곡물 가격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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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세계식량가격지수를 발표했다. 10월 지수는 135.9포인트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내렸으나 작년 동기 대비 2.7포인트 올랐다. 전월 대비 육류, 유제품, 유지류, 설탕 가격지수는 내렸으나 곡물 가격지수는 상승했다. 흑해 곡물 수출 협정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곡물 가격지수의 상승을 부추겼다. 우크라이나의 생산 및 수출 불확실성,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와 파종 지연, 미국과 유럽연합의 생산 부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2.1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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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나약한 존재이지만 지구상에 출현하고 나서부터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에는 속수무책이다. 태풍이나 대홍수 그리고 쓰나미(지진해일)는 수많은 인명을 살상시킨다. 1925년 우리나라에 대홍수가 발생해 특히 한강일대의 저지대가 큰 피해를 당했다. ‘을축년 대홍수’로 4천명 이상이 절명한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고 집중호우로 한강 물줄기가 바뀌면서 그 결과 잠실 일대는 강북에서 강남으로 변했다. 지금까지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쓰나미는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해저에서 발생한 진도 9.15의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2.11.1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