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동창원지부와 서창원지부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경남도 창원특례시청에 한돈 111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한돈을 5개 구청을 통해 관내 소외된 홀로 어르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정호 창원시 한돈협의회장은 “창원시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 어려운 이웃분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우리 돼지고기를 드시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기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시는 대한한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지난달 18일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과 목표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세일즈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기불황 및 경기침체와 2024년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고객 생산성 향상에 더욱 초점을 두고, 축종 전문교육 및 2024년도 전략발표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또 지난 11월 새롭게 출범한 CCC (CUBE CONSULTING CLUB)협의체와 함께 영업조직, 컨설팅센터, 고객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우린네이처에서 ‘디오도프로(Pro Blend for De-odo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안정성으로, 일명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미생물로부터 얻은 ‘대사산물’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원료의 품질 유지와 안정성이 뛰어나 제품 등으로 상용화하기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포스트바이오틱스 ‘디오도프로’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부형제 없는 100% 유효 성분으로 5종의 유익균 발효배양액이 무려 80%나 함유되
한우 지킴이를 자처하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 고급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1년 동안 사양시험과 관련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된 신제품 ‘단백더하기’와 ‘보리더하기’를 자신 있게 한우농가에게 선보이게 됐다. 해당 제품들을 통해 천하제일사료는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차별화된 한우 고급육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제품 개발 취지를 전했다. 또 “해당 제품들을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이끌고, 우리 한우의 경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설 명절 전후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상효동에 위치한 기로회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 기력회복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돼지 한 마리 분의 고기를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에는 제주시 월평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 일환으로 돼지고기 한 마리 분을 기탁했다.제주양돈농협은 같은 날 한경농협과 함께 한경면에 위치한 신창리 복지회관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제주지역 농산
한돈은 우리 삶과 밀접하다. 영양가 높고 맛있는 한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식문화를 대표한다. 쌀 다음으로 많이 먹는 중요 식품이자, 국가의 식량 안보를 지키는 자원이다. 그러나 농가는 도산 위기에 처했다. 돼지가격은 폭락했고, 생산비는 급등했으나, 소비는 둔화됐다. 이런 위기 속에서 농가가 한돈 판로 확대에 힘썼다.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지는 동안 전기요금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자재 비용이 상승하면서 생산비가 크게 올랐다. 농가는 생산비보다 싸게 돼지를 출하했고, 경영은 악화되고 있다. 농가는 돼지 수매, 정책 자금 상환 연장,
대한한돈협회(손세희 회장)는 지난 7일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 지역본부장(전 방역정책국장)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손세희 회장은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을 역임하며, ASF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한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경검역에서도 현실성 있는 절차를 마련해 질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용덕 본부장은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달콤한 사랑을 전했다.이번 활동은 안성, 음성, 서울 지역 내 보육 시설 4곳과 강남푸드센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1만개(1100만원 상당)의 초콜릿과 젤리가 기부되어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했다.김남욱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축협 소속 도축장과 한우계량사업소에서 각각 70대와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인천에서 소 분뇨를 치우던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고, 관할 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 중이다.이런 가운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축산농가를 포함해 소규모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
“가축에 대한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은 ‘축산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축산법’에 따라 배출시설의 적정 사육 마릿수를 산정해야 한다.”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가축 사육 마릿수 기준에 관해 환경부에 질의한 결과 이 같이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축산법의 적정사육 마릿수 기준과 가축분뇨법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에 따른 가축분뇨법 배출허가증 상의 적정 사육 규모 기준이 달라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해 왔다. 특히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고(故) 정연우 보성지부장은 지자체로부터 가축분뇨법에 따른 사육 마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안동지역 한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선도하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최근 한우산업은 경락가격 하락과 생산비 정가에 더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위협까지 받게 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지난달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00여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와 함께 안동 우수 성적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J4영업본부의 김현일 부장은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최근 3개년 사육마릿수 및 예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비인기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부터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후원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3대 3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헝가리를 상대로 투혼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국 대표팀이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돈자조금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리그를 육성하고자 대한아이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2024년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시작한다.올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교육은 승마, 조련, 장제 등 14개 과정이 진행되며 총 502명의 참여자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말 산업분야 재직자 및 대표자’ 중 말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말관리 매니저 양성과정’이 신설되어 교육과정의 연계성이 강화됐다.교육 희망자는 지난 1일부터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신청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 의장이 경북 고령군에 1000만 원을 기부, 지역 상생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며 한돈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이기홍 의장은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고령(해지음영농조합법인, 우수농장), 대구 군위(이화양돈영농조합) 등 한돈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의장은 평소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것이 한돈산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강조해왔다. 이에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사비를 털어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15일 올해 첫 가축시장을 개장했다.2024년 1월 가축시장에서는 한우 총 70마리(암 22마리, 수 48마리)를 출품해 66마리(암 21마리, 수 45마리)가 거래됐다. 8~9개월령 평균 거래금액은 370만원으로 전월(307만원) 대비 상승한 가격이다. 최고가는 498만원을 기록했다.올해 첫 가축시장 거래에서 대부분의 송아지가 낙찰됐고 가격 또한 전년 대비 상승해 올해 한우거래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일자로 신임 대표에 박종억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종억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했다.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 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박종억 사장은 “한국 축산 발전과 함께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합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동물복지 유정란 농장 사료 ‘목초여왕’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목초여왕의 최초 개발 건의는 우성사료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이었다. 동물복지 유정란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유니팜스(대표 박성철)에서 영양소 충족과 동물복지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사료가 필요했다. 이때 우성사료와 인연이 시작되어 중앙연구소, 양계PM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브레인스토밍(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놓는 회의)을 진행했다. 우성사료는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한 끝에 방목을 보완한 초지(알팔파)를 접목하고 상품성 있는 계
제주양돈농협은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주관으로 ‘2024 신년맞이 탈북민과 함께하는 떡국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탈북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대 형성으로 돼지고기 수육, 족발 등 음식소개와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탈북민 가정에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신년을 맞이해 탈북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기쁨을 나누고 깊은 위로와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교감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전략작물이란 밀, 콩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항상을 위해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이다.올해 전략작물 직불 목표 면적은 15만6500㏊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에 논콩뿐만 아니라 팥, 녹두, 완두, 잠두 등 두류 전체를 포함하고, 식용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장 내용을 확대한다.농업인안전보험(이하 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발생한 부상·질병·장해 등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의 산재형 상품까지 4가지 상품이 판매 중이다.농기계종합보험(이하 농기계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 보험료가 크게 인하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보험 보험료는 올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