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원하는 육류 생산에 초점
“소비자의 눈으로 사양관리를”
‘현장 맞춤형 솔루션’ 상세 설명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경북 안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경북 안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안동지역 한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선도하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최근 한우산업은 경락가격 하락과 생산비 정가에 더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위협까지 받게 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지난달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00여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와 함께 안동 우수 성적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J4영업본부의 김현일 부장은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최근 3개년 사육마릿수 및 예상 마릿수, 도축 마릿수를 분석 및 전망하며, No.9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축우 R&D 이주환 박사가 ‘내 농장에 맞는 사료급여프로그램 만들기’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는 “어려운 한우 산업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선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생산으로 섬세한 사양관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한우 육성, 비육, 후기 구간마다 면밀한 관리가 들어가야 한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2024년 신제품으로 ‘단백더하기’와 ‘보리더하기’를 출시해 도체중과 등심단면적, No.9 출현율 극대화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천하제일사료의 비육우 신제품 ‘단백더하기’는 육성기에 체성장과 골격을 발달시켜 등심단면적과 도체중 성적을 극대화해 천하제일사료의 특별한 솔루션으로 농장 수익 증대를 이끄는 데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보리더하기’ 출하 전 급이를 통해 근내지방도가 높고 우수한 지육 생산에 기여하는 비장의 무기로 많은 농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천하제일사료 급이 프로그램 적용 이후의 개선된 출하성적을 선보이는 안동 고객들의 놀라운 우수 사례였다. 실제로 2023년 1년 동안 안동 지역 17개 농가에서 총 572마리 출하 기준으로 천하제일사료 급여 전후를 비교했을 때, 평균 도체중(급이 전 : 390kg, 급이 후 : 484kg) 및 근내지방도(급이 전 : 4.9, 급이 후 : 6.3) 그리고 1+등급 이상 출현율(급이 전 : 50%, 급이 후 : 77%)이 크게 향상됐다. 

행사장에서 만난 안동 한우 농가는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역시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024년에도 여러 난관들이 있겠지만, 천하제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안동축우대리점 전창진 대표와 J4영업본부 문재식 부장은 “갈림길에 선 한우산업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안동 농가 사장님들의 우수 실증을 공유하는 이 세미나 자리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제일사료가 안동지역에서 한우 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가치 창조와 생산성 향상에 몰두해 성공의 동반자로서 성실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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