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6차 산업으로서의 육성·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2016 말산업 박람회가 지난 13~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말산업 박람회는 정부의 말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생산, 금융, 시설, 사료, ICT 등 최신 트랜드의 말산업 소개 등 말산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채롭게 변화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이번 박람회의 컨셉은 ‘말산업과 말 문화예술의 콜라보’로 참여한 말산업 관련 사업체는 실질적인 판매·홍보 효과를 거뒀고 방문객들은 다채롭
우성사료가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에 충남 아산시 소재 왕산농장(대표 박정수)을 선정했다. K-Farm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인을 지칭하는 말로 국내외 여건 변화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장들로, 우성사료와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왕산농장은 올해 한우 거세우 14두를 출하해 마리당 평균 출하대금 1000만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했다.출하성적을 분석한 결과 1++이상 78.6%, 평균 도체중 469kg, 등심단면적 102cm, 근내지방도 8.2, 육량 A, B등급 10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평균 대비 도체중 35
“쌀 가지고 「GM」연구 했다고?” GM 안전관리 국제 기준보다 엄격 자평현장 점검해 보니 생태계 교란 등 우려실용화재단은 수동적 분석 업무만 수행농기평, R&D 부정 집행, 환수율 저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4일 전북 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2016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감에서는 농진청에서 연구하고 있는 GMO(유전자변형작물)연구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특히 GM 작물의 연구가 주곡인 쌀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로 803번길에서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 개점식이 있었다. 전남 3개 조합이 대지 3539㎡(1070평), 건물 1093㎡(330평) 규모로 20억원을 투자해 운영됐던 유통센터를, 순한한우 임시총회를 거쳐 인수해 재개장한 것이다.2014년부터 매년 임시총회를 통해 명품관 식당, TMF 사료공장 그리고 이번 육가공공장 인수로 순한한우는 진화를 거듭해 오고 있다. ‘나 정말 미친거 아냐?’ 엄기대 조공법인 대표의 말처럼 숨돌리기 어려운 행보다. 또 올해 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에서 대통령상을
■ 농림축산식품부 # 무허가축사 양성화 =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축산농가에 무허가축사 양성화와 김영란법 시행이란 두 개의 폭탄이 떨어졌다”며 “무허가축사 양성화를 위해 지자체,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은 “대상농가의 10~20%도 수용 못하는 양성화 조치로 암소를 키우는 영세농가들의 폐업이 이어진다”며 “총리실 이하 T/F를 구성해 농가를 위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고인으로 출석한 김홍길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상생, 창조, 신뢰를 이념과 비전으로 이상적인 상생의 협동조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축협, 고객의 믿음을 추구하는 신뢰협동조합,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조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956년 5월 당시 울산군축산조합이 태동된 후 1962년 9월에 울주군축산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바꾸었고 그동안 시대에 걸맞은 명칭변경과 사업추진을 해오면서 오늘의 울산축산농협으로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올해 첫 제주 흑한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흑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된 제 1회 흑한우 축제에서는 흑한우·한우·말고기·축산물 가공품 할인 판매와 함께 메인 및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메인행사로는 △흑한우 씨름대회 △한우팔씨름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길놀이 퍼레이드 △축하공연 △한우 돌쇠대회 △즉석 노래방 △이색 경매장터 등을 실시했다.부대행사와 이벤트로는 △한우 무료시식행사 △지역축산물 할인행사 △먹거리 장터 △한우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이 소 부산물 계약방식을 일부 ‘수의’에서 ‘입찰’로 바꾸면서, 전국 조합 내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우지가공공장의 경영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농가의 수익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입찰을 반대하진 않지만 조합의 입장도 충분히 반영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지가공공장이 운영되고 있는 보성축협의 방복철 조합장은 조합 경제사업의 70%를 차지하는 우지공장의 경영이 공판장 입찰제도의 도입으로 원자재 값이 급등함에 따라 큰 타격을 입고 있으니 이에 대한 대책을 중앙회가 마련해 달라고 소리를 높였다.우지(
■ 경북 안동시 서후면 「장영목 농장」 본격 사육 5년 만에 우수 농가 반열 서비스업 종사하다 귀농외삼촌에게 모든 것 배워FMD후 규모 확대 ‘뚝심’27개월 출하해도 고성적 “요리를 공부하면서 서비스업을 해오면서 주말도 없이 무계획적이고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고 일상에 지쳐 있던 때 가족과 함께 시골집에 갔다가 부모님과 외삼촌들이 한우를 키우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귀농을 결심했습니다.”장영목 대표의 귀농 배경이다. 그는 2007년 먼저 귀농을 한 아버지를 따라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한우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농가가 호황을 맞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한우고기 소비감소와 외국산육 수입증가 등의 문제로 인해 한우 시장은 어느 때보다 혼란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는 농장이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원더플 파트너 강진농장(대표 강진구)이 그 주인공이다.강진구 대표는 현재 경북 상주에서 700마리 규모의 한우 비육 전문농장을 운영 중이다. 강 대표가 한우사육을 시작한 것은 1979년 운영 중인 과수원에 거름을 만들기 위한 것이 시작이다.단순 부업형태로 시작
한우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012년 301만 7000마리였던 한우가 올 6월 기준 248만 마리로 줄었다.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가격상승은 당연한 상황이다. 결국 시장논리에 따라 한우에 비해 저렴한 외국산 쇠고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기(1~6월) 대비 17.7% 늘었다. 적정 사육 두수를 회복하지 못하면 외국산 쇠고기에 시장을 내줄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반면 전체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5년보다 1.8%포인트 하락한 69.7%로 정체기에 있다. 따라서 지금은 생산성 향상으
사람은 모두가 성공을 원하지만, 이를 실현하는 이는 극소수다. 많은 사람은 성공을 위한 지름길을 찾으려 하지만 성공을 위한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법칙은 흔들리지 않는 목표와 방향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달성된다.여기 목표와 방향의 중요성을 수립하고 자신만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는 농장이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 염동민)의 종돈회원농장 선림GP의 김동건 대표의 이야기다.김 대표와 선진한마을의 인연은 2003년부터다. 김 대표는 그 해 선진한마을에 입사해 만 3년간 모돈 지역
■ 농협전남지역본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지역노인복지시설(에덴원)을 방문해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에덴원 급식 이용자 200여명에게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강남경 본부장은 “중복을 맞이해 무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시라고 작지만 정성어린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축산인의 작지만 소중한 정이 담긴 삼계탕을 함께 나눔으로써 축산농가의 어
축산유통부, 마제마을서주변 정화·삼계탕도 제공 농협 축산경제 축산유통부(부장 조영덕)는 지난달 27일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두리에 소재한 마제마을을 찾아 여름 휴가철 맞이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농촌 환경정비 등을 통해 도·농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고향을 찾는 도시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청결운동에 참석한 농협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마을 시설 정비, 농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
지난달 15일 강원도 한우브랜드 「하이록」과 「한우령」이 통합, 「강원한우」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출범식이 열렸다. 강원도 내 축협들을 중심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던 한우 브랜드들이 각자도생으로는 자유무역협정 등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을 헤쳐 나가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현실성을 반영해 강원도가 주축이 돼, 2014년부터 브랜드의 통합을 추진해 온 결과였다.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통합브랜드 추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춘천철원·강릉·동해삼척태백·속초양양·고성축협 등 6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강원한우’는 기존의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체계에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17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1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삼계탕 나눔봉사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최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가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하 축산경영부 직원 30여명 등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봉사단이 참여했다.이날 상임공동대표인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봉사단은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
사천축협이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만들고 있다.지난 1일 농협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중앙회장으로 부터 최고의 영예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사천축협은 그동안 소문 없는 성장과 내실다지기에 성공을 거둬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로 부터 두터운 신뢰를 회복하고 이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과 헌신을 함께하는 확실한 동반자로 자리했다. * 최고영예의 총화상 수상 총화상은 농협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표창함으로써 농협인 으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해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
가축질병의 예방 차원에서 백신 접종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각종 불활화 백신은 접종 시 가축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백신 접종 시 가축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단기 체온상승, 식욕부진, 구토, 유즙생산 감소, 기립 지연, 행동 저하, 호흡 곤란, 유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FMD 백신 하에서의 스트레스 발생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런 이유로 산업동물 전문수의사들은 FMD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이하 스트레스 완화제)의 사용을 권장 한다. 적절한 스트레스 완화제 사용으로 FMD백신 스트레스 고민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이 동물복지인증 축산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고 지난 5일 대한민국 최초로 동물복지인증 돼지고기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경양돈농협은 지난 6월30일 동조합의 포크밸리 브랜드 회원농장인 ‘더불어 행복한 농장’((구)성원축산, 경남 거창 김문조 조합원, 사육규모 2400두)이 동물복지농장으로 인증이 확정됨에 따라 동물복지인증차량(제14-003호)으로 수송하고 제2호 동물복지인증도축장(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해 생산농장 부터 운송·도축까지 동물복지를 실현한 대한민국 최초의 동물복지인증 돼지고기를 탄생
나눔운동이란 내가 가진 것을아무 조건 없이 타인에게 베품으로써오히려 풍족함을 느끼는21세기 의식회복운동의 한 차원이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고 축산업의 외적 성장에 걸맞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려는 목적으로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2012년 4월 20일 사무국 설립 이후 5년차를 맞았다. 농협중앙회를 비롯 생산자단체들 그리고 전국의 축협과 축산인들이 함께 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나눔’이란 사전적 의미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