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은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제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3년도 결산을 승인·의결했다.사업보고에 따르면 회원농가와 참여축협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총매출 218억 원의 실적과 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강원한우는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의 불규칙 변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가교육 및 컨설팅 5700만 원, 친환경축산물 농장육성 1억 원, 전용사료 복합효소제 첨가지원 9000만 원 등 총 6억6000만 원의 농가지원사업을 실시했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자연재해·화재 등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여름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여름 및 겨울 전기 사용증가로 인한 정전 차단시설, 청정 고품질 닭고기 생산용 발효 미생물 첨가제, 산란농가 난좌 구입, 벌꿀 생산유통시설 장비, 송아지 설사병 예방약품, 조사료 종자 구입 등 23개 사업에 13억41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우·젖소사업 육성을 위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한우 가치향상을 위한 치악산 한우 브랜드 출하 거세우에 대해 고급육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3일 2020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사업을 직접 수행키로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48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본안처리에 앞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내년도 사업여건과 경영 목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어 본안처리에 들어간 대의원들은 2021년도에 금년 대비 19억 원이 증가한 123억 원의 매출 총이익을 기록해 11억 6000여 만 원의 순손익을 예상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이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조합발전 및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추진한다는 ‘2020 부여축협 비전, 삼·삼·일·오’ 달성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2020 비전, 삼·삼·일·오’란 △금융규모 3000억원 △배합사료 3만톤 △하나로마트 매출액 100억원 △유통규모 500억원을 달성하자는 것.조합은 올해 이 같은 비전이 순조롭게 진척되면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여축협은 이 같은 비전을 조합의 기간조직인 임·대의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2
지난 5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수여한 8월의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에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이 수상하는 영광과 기쁨을 안았다. 강병무 조합장은 5선 조합장으로 지난 2001년 4월에 취임해 18년 동안 남원축협을 이끌고 있으면서 ‘조합원이 부자 돼야 조합이 부자 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쉬지 않고 실천에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그 결과 2011년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축산 및 농림수산식품산업발전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남원축협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의 기
지난달 24일 치러진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구희선 후보(55)가 성제홍 후보(41)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당초 선거는 지난 2월 21일 치를 계획이었으나 보은지역에 FMD가 발생하면서 한달 이상 지연됐다.이날 선거는 보은옥천영동축협 전체 조합원 1454명 가운데 86%인 1254명이 투표에 참여해 구 후보가 901표(71.85%)를 얻어 351표(27.99%)에 그친 성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주위에서는 구희선 후보가 보은축협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본점 이전을 해결하고, 난제였던 보은옥천영동축협
최근 충남도내에서 FMD가 연이어 발생, 축산농가등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축산사업 예산이 크게 줄어든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축산농가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충남도와 논산시에 따르면 금년 축산사업 예산규모는 57개사업에 82억4855만원(국·도·시비 및 농가자부담 포함). 지난해 58개사업 115억2929만원보다 무려 32억8000여만원(28.46%)이 감소했다.이는 논산시의 예산은 지난 2011년 4936억원에서 2015년도 5741억원, 올해는 6164억원으로 급신장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되고 있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사진)이 조합원의 한우 고급육 생산으로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조합자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한우의 암소 및 거세우 출하 장려금을 4단계로 구분, 계통출하 및 사료 전이용 농가에게는 1++A, B등급은 40만 원을 그리고 1+A, B 등급은 25만 원을 지급하며 계통출하 농가중 조합사료 이용실적과 고급육 출현율에 따라 25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지원조건은 조합원으로서 농가당 3000만 원이 한도이며 조합에 계통출하를 하여야하고 출하전 6개월 이상 사료 이용 및 이력제
■ 용인축협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사진)은 지난달 24일 용인 오성플라자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용인축협은 2011년 총 취급물량 1조1700억 원을 통해 4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조합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물의 판로 확대 등 유통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 자금, 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용인 축협은 조합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은 물론 고객에게 신뢰받는 조합으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 G한우 광역브랜드 사업단이 영업의 시작과 함께 경기도가 추진하는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사진)이 최근 국제 곡물가격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가중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미산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한 축산물의 소비위축 등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도 지난 상반기동안 양호한 경영성적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이 밝힌 지난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총 사업실적은 903억2200만원으로 연말 목표 1508억500만원의 60%를 달성,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한편 16억3700만원의 당기순이익도 시현한 것.이 같은 사업실적은 2/4분기 목표대비 13%를 초과 달성한 것이기도 하다. 이를 사업부문별로 보면 경제사업부문에서 721억5500만원, 신용사업에서 173억7700만원, 공제사업으로 7억9000만원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충남도는 올해 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축산시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친환경·안전성·차별화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 DDA·FTA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도 축산당국(축산과장 김종억)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업화·고급화·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자연순환형 축산시스템을 구축하며 △소비자를 중시하는 고품질·안전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생산자가 주도하는 민간자율 수급관리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등 5대 핵심 시책을 마련하고 적극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올해 379억6000여만원(국·도·시·군비 및 기금, 융자, 자부담포함)을 투입 △깨끗한 목장만들기 사업 △한
충남도는 올해 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축산시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친환경·안전성·차별화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 DDA·FTA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와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 등 2개 직할사업소를 갖고 있는 도 축산당국(축산과장 김종억)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업화·고급화·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자연순환형 축산시스템을 구축하며 △소비자를 중시하는 고품질·안전 축산물 생산·공급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생산자가 주도하는 민간자율 수급관리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등 5대 핵심 시책을 마련하고 적극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올해 4백35억2천여만원(국·도·시·
충남한우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토바우사업단은 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에 지역 판매거점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CF·홍보·마케팅을 통한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 및 사육관리 등 생산체계 재정비를 통한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토바우사업단은 이를 위해 내년에 △13개 지역축협 판매장을 토바우 유통거점으로 확보하며 △이들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ON-LINE판매 △대형 가맹사업장 7개소를 모집,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는 소매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양재하나로클럽 등 생산자단체의 대형 판매점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토바우사업단은 이에 따라 오는 22일 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 토바우브랜드 판매점을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서울 문정동 축산물브랜드 판매점에
'새롭게 도약하자'전국 최대의 축산세를 자랑하는 충남 홍성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의 캐치프레이즈다.조합원이 4천5백여명에 이르며 소 3만5천여두(젖소포함) 돼지 34만3천여두, 닭 92만4천수 등 가축사육두수가 말해주듯 이 지역이 전국 최대 축산단지로 발전해오는 동안 대표생산자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양축가를 위한 선진종합축협으로의 재도약을 이뤄나가자는 것.지역축협답게 양축가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의 활발한 추진과 더불어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합리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경영마인드를 통해 작금의 불투명한 축산환경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농가에 양축의지를 북돋아주는 등 조합원 양축농가와 늘 함께하는 조합원 중심 '홍성축협'으로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