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출하 장려금 4단계로 계통출하 농가에 한해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사진)이 조합원의 한우 고급육 생산으로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조합자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우의 암소 및 거세우 출하 장려금을 4단계로 구분, 계통출하 및 사료 전이용 농가에게는 1++A, B등급은 40만 원을 그리고 1+A, B 등급은 25만 원을 지급하며 계통출하 농가중 조합사료 이용실적과 고급육 출현율에 따라 25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원조건은 조합원으로서 농가당 3000만 원이 한도이며 조합에 계통출하를 하여야하고 출하전 6개월 이상 사료 이용 및 이력제 등록 3개월 이상 자가 사육 농가에 한한다.

또 계통출하시 우 근 출혈 발생 농가에게는 우 근 출혈 손해금의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음성공판장 계통출하시 조합예산 2100만 원 범위 내에서 운송비를 보조하고 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외에도 조합원의 고급육생산을 위한 한우 초음파 진단 및 수송아지 거세지원을 해 줌으로서 출하시기 및 사육방법의 조절과 체내 지방의 축적량을 증진시키고 공격성 감소는 물론 육질향상에도 도움을 줘 조합원 양축농가 실질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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