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ㆍ마케팅 강화방안 등 논의

 
충남한우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토바우사업단은 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에 지역 판매거점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CF·홍보·마케팅을 통한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 및 사육관리 등 생산체계 재정비를 통한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토바우사업단은 이를 위해 내년에 △13개 지역축협 판매장을 토바우 유통거점으로 확보하며 △이들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ON-LINE판매 △대형 가맹사업장 7개소를 모집,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는 소매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양재하나로클럽 등 생산자단체의 대형 판매점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토바우사업단은 이에 따라 오는 22일 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 토바우브랜드 판매점을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서울 문정동 축산물브랜드 판매점에도 입주한다.
토바우사업단은 이와 함께 내년에 △품질고급화 장려금 △송아지출하장려금 △이표제작 △거세시술지원 △생산이력제시스템 △종빈우개량등 8개사업에 12억9500만원(도비 2억5900만원, 시군비 8억5150만원, 자부담 1억8450만원)을 투입, 농가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토바우사업단운영협의회(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는 지난 13일 당진축협관광농원에서 제4차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새해 사업방향을 협의하고 지난 한해동안 토바우사업발전에 힘써온 유공자 9명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감사패 △한근철부군수(금산군) △김홍빈소장(충남축산기술연구소) ■공로패(농가) △문교학 △오영길 △김태완 △조한수 ■표창장(직원) △백운호(공주연기축협) △이호욱 (당진축협) △이병환(부여축협) 한경우기자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