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동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팜 부문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등 3대 미래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스마트 농기계 부문은 ICT, AI, 커넥티드 등을 바탕으로 농기계 원격관리 및 무인 작업화를,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은 5대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업/비농업 분야의 다양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코리아(주)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본사와 화상으로 하이브리드 웨비나를 개최했다.현지에 있는 강연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하고, 고객들과 케민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근무 중이며 최근 축산업계 이슈 아이템인 ‘알레타(Aleta)’ 개발자인 Dr. Geoff Horst 박사는 “최근 대군밀집 사육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들이 각종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과거 대비 더욱 질병에 취약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표준사육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2023년에 0.5톤 경형 전기트럭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상용 전기차 스타트업 퓨처EV와 전동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기술제휴 합의를 체결했다. 퓨처EV는 상용 전기차 운행/구동제어, 배터리, OBC/전원제어 등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대동은 퓨처EV의 0.5톤 경형 전기트럭 양산 개발에 참여해 전동 파워트레인(e-Powertrain) 및 차량통합 제어를 비롯한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TF를 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이 전기이륜차 시장에 진출한다.최근 라스트마일 배송에 특화된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 전기이륜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동그룹 전기이륜차는 낮은 품질의 기존 중국산 OEM제품과 차별화한 순수 국내 모빌리티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도심 내 배터리 교환소를 통한 충전·교환 서비스가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기존 내연 오토바이 시장과 차별화된 친환경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전기 이륜차 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이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대동 모빌리티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이 신임 대표도 맡아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원유현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원유현 대표이사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2019년 대동공업(주) 전략기획부문장(전무)에, 2020년에는 (주)대동 대표이사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글로벌 품질 혁신 체계 구축 테스크포스팀(이하 TFT) 2기’를 발족했다.대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에 진출해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가능한 품질력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판단해 지난해부터 TFT를 운영 중이다.2021년 TFT 1기는 품질경영 성숙도를 진단하고 전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품질 혁신을 위한 업무 기준과 프로세스 재정립에 방점을 뒀다.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서비스 부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계농업박람회(World Ag Expo 2022)’, 2월 16일부터 19일에는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서 제품을 선보였다.대동은 코로나19 발생 후 스포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글로벌 카이오티 딜러 대회 등 현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왔다. 여기에 그라운드 케어 장비(Ground Care Equipment, 이하 G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국내 자연순환농업의 메카로 부상한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최근 자연순환농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미생물 부숙제를 개발, 본격 생산·공급에 들어가 축산농가와 업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 당진낙협이 운영하고 있는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되고 있는 미생물 부숙제 생산사업은 자연순환농업시대를 선도하는 한편 정부의 축산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대처방안의 하나로 자연순환농업과 연계한 자체 미생물 부숙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개발에 착수한 것.10여년간의 축산분뇨처리 노하우 등 차별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지난 3일 2021년도 판매 실적과 자체 평가를 통해 총 22개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포상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200억 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성적을 내며 대리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전국 수상(14개)과 광역본부 수상(8개)으로 나눠 총 22개의 대리점을 선정했다.전국 수상은 전체 160여 개 대동 대리점을 대상으로 영업판매, 부품서비스, 부품, 트랙터 오름 총 4개 부문에 걸쳐 14개 대리점이 상을 받았다. 영업판매는 △대상 전남 해남 △최우수 경기 여주 △우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이 다가오기 전에 2022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진행한다.지난달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4주간 17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진행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5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TYM,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69명, 40개 반이 참여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이번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온라인 전시를 더한 하이브리드가 이색적이다. 온·오프라인 전시회가 동시에 꾸려져 방문하지 않더라도 박람회 현장은 물론 관심 갖고 있는 축산기자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동영상으로 그려낸 ‘전시현장 LIVE’가 주목받았는데, 박람회에 참가한 156개 업체 중 인터뷰를 신청한 39개 업체의 제품소개 인터뷰 영상을 박람회 홈페이지(www.kistock.co.kr)와 유튜브(info kistock)에서 오는 3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시현장 L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2021년 매출은 1조1798억 원, 영업이익은 369억 원으로 2020년 8958억, 331억 원 대비해 각각 약 32%, 12% 신장했다.전체 사업 밸류체인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빠른 추진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국내에서는 농기계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였고 트랙터 10년 무상 보증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펼쳐 2020년 대비 2021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전국 560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사진〉한다.최근 3년 동안 농협경제지주가 지영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지역농협이 지정한 장소에서 농업인이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해당 농기계 정비·점검이 끝나면 찾아가는 방식이다.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은 농기계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농협이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국내 업계 최초로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에 진출,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지난 21일 현대오토에버와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합작회사 ‘(주)대동애그테크(DAEDONG Agtech)’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하며 지난해 11월 현대오토에버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여 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농기계 업계 최초의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인 대동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민코리아(주)가 소속된 케민아시아는 최근 신년 KICK OFF(킥오프) 행사를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매년 싱가포르 본사에서 신년 행사인 KICK OFF 미팅을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하이브리드로 진행했다. 글로벌 첨가제 회사인 케민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목표 달성을 이뤘으며 한국이 속한 케민아시아 역시 지난해 목표 달성을 이루는 저력을 발휘했다. 2022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역시 두자리 수 성장목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소고기, 돼지고기는 수입할 수 있어도 환경오염은 수입할 수 없다’는 말은 국내 축산농가에 더 강력한 환경규제를 해야 한다는 논리로 자주 쓰인다. 우리 먹거리를 좋아하면서도 축산농가에게 규제 강화를 외치는 것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 때문이다.이같은 이유로 수많은 업체와 지자체에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에서 미생물 소멸방식을 이용한 가축분뇨 처리기술을 완성해 축산농가에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환경 플랫폼 기업인 ㈜칼리스비엔티는 IT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테크전해(주)가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EXCO에 개최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소형 살균수 생성장치 ‘워터락5822’를 선보인다.‘워터락5822’는 물과 차아염소산(HClO)을 전기분해해 적용한 차아염소산수 생성장치이다.물과 차아염소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안전하며,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에 비해 80배 강한 살균력으로 대장균 99%를 살균할 수 있다.특히 축사 내 공간살균으로 악취저감, 지하수 소독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농민과 대리점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금융솔루션으로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BC카드, 한국캐피탈(주)과 ‘전략적 금융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이상춘 한국캐피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은 △농기계 구매 고객 및 대동 대리점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농기계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 출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농민 및 영농법인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다국적 첨가제기업 케민이 차세대 프리미엄급 파이타제 파이제스트(PHYGEST™HT)를 출시했다. 파이타제는 가축사료 내 인을 분해해 이용률을 높여주는 친환경 사료첨가제이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파이제스트(PHYGEST™HT)는 박테리아로부터 생산된 제품으로 별도의 코팅기술적용 없이도 열안전성이 매우 뛰어나며, pH에 대한 안전성 역시 매우 우수한 제품이다.특히 위내 통과 시 단백질 소화효소인 펩신에 의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게끔 특수기술을 적용해 강산 환경의 위를 통과해도 활성도가 감소되는 부작용이 전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스마트팜·로보틱팜 전문기업 (주)다운이 국산화에 성공한 로봇착유기 ‘데어리봇 K1’을 출시했다. 데어리봇 K1은 젖소가 들어오면 센서를 통해 개체를 인식해 착유 대상이면 자동으로 사료가 급이된다. 젖소가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팔이 착유컵을 유두에 부착해 우유 짜기를 진행한다. 데어리봇 K1 사용시 △평균 2.7회 이상 착유 △생애 최대 유량 △노동력 감소·우유생산량 증가로 목장 수익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3D카메라를 착유틀 상단과 로봇팔에 설치해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한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