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전국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전국 560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사진〉한다.

최근 3년 동안 농협경제지주가 지영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역농협이 지정한 장소에서 농업인이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해당 농기계 정비·점검이 끝나면 찾아가는 방식이다.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은 농기계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농협이나 수리 사각시대 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별도의 전국 단위 농기계 순회 수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농기계를 사전 점검해 영농활동에 차질 없기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사용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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