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리고기가 동네 골목식당을 직접 찾아간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는 이달부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골목상권 내 다육류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지원하는 국내산 오리고기 ‘착한고기, 착한소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오리고기 판매 확대 및 동네 골목식당의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상생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 상호협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25일 11월 오리데이를 맞아 아프리카TV와 함께 오리를 주제로 한 ‘오리오리한 먹방 홈파티’ 특집 이벤트를 진행했다.아프리카TV는 매월 주어진 주제로 먹방·쿡방 방송을 진행하는 참여자들에게 심사를 통해 지원금 또는 상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먹방데이 주제는 ‘오리고기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홈파티’로 유명 먹방 BJ ‘히밥’, ‘막순이네’ 등 총 33명의 BJ가 참여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오리고기를 활용한 다양하고 재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22일 외식 프랜차이즈 포차천국과 함께 오리고기를 활용한 신 메뉴를 전국 180여 개 포차천국 가맹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메뉴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활용한 ‘산더미 대패 오리불고기’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잘 알려진 이재훈 셰프가 개발에 참여했다. ‘산더미 대패 오리불고기’는 양념에 버무린 파 무침 위에 얇게 썬 오리고기를 올린 형태로 제공되며, 손님이 직접 가열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국내산 오리고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금번 오리고기 신
겨울철 오리농가 사육제한 4년차 시행을 목전에 둔 가운데, 오리협회가 전면 거부 움직임을 보이며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오리협회가 사육제한에 대한 현실성 있는 지원기준과 함께 AI 예방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지속 요구해왔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오리협회는 농식품부가 지난 5일 발표한 ‘가축 사육제한 추진방안’ 중 육용오리와 종란 보상단가가 매우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농식품부 안에 따르면 육용오리의 보상단가는 마리당 815원으로 전년 873원보다 58원 떨어졌고, 종란 폐기 보상단가 역시 개당 46
오리자조금이 9월 오리데이를 맞아 전국 교도소와 소년원 18곳에 오리고기 약 4만인분을 기부했다.교정시설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기부는 축산단체 중 최초다.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9월 오리데이’에는 교정시설 재소자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복귀 응원을 위해 오리고기를 기부했다. 오리고기 4만인분은 오리 완포 8200마리, 오리 로스 1700kg으로, 전국 교도소 및 구치소 14곳과 소
오리자조금이 오리고기 판매를 늘리기 위해 외식 프렌차이즈 업체와 손을 맞잡았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포차천국’과 오리고기 판매 확대 및 외식업 프랜차이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정착과 외식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의 오리고기 추가 판매 확대 등 외식산업 확장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을 살리기 위해 상호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의 일환으로 양 단체는 △오
오리자조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리농가에게 50만원 상당의 깔짚을 지원한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초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리협회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71개의 오리농가가 축사 침수와 진입로 유실, 오리 폐사 등의 피해를 입었다.피해농가는 경기 4개소, 충남 4개소, 충북 13개소, 전남 30개소, 전북 18개소, 경남 1개소, 경북 1개소 등이다.이에따라 오리협회는 피해농가에게 위문품으로 홍삼음료를 전달하는 한편, 농가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질병 예방
오리자조금이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정착을 위해 양팔을 걷어붙였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외식산업에서의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해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은 마리 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렌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판매 단위를 기존 ‘마리’에서 ‘중량(g)’으로 표기해 판매토록 홍보하고 있다. 오리자조금은 지난해에도 전국 5대 도시의 오
겨울철 오리농가 사육제한 등 매년 강화되는 방역정책으로 오리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오리 사육시설 개편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개호·서삼석·김승남 국회의원 주최로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오리농가 AI 방역대책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가한 토론자들은 오리농가 사육시설 개편을 위해 한시적인 보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오리는 타 축종 대비 가설건축물 비율이 높은 까닭에 겨울철 축사의 단열능력이 떨어져 호흡기질병인 AI에도 쉽게 감염된다는 것. 때문에 이같은 문제를 해결
오리자조금에서 본격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알리기에 나섰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경기 연천 알멕스랜드 캠핑장에서 ‘맛있는 오리고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오리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리자조금은 공식 SNS를 팔로우한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훈제오리와 오리로스로 구성된 오리고기 250세트와 오리모양 튜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이와 함께 현장에서 오리고기를 배부 받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
오리자조금이 복 시즌을 맞아 오리고기 1400인분을 후원했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3일 ‘7월 오리데이’와 복 시즌의 일환으로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과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총 1400인분을 후원했다. 오리자조금은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오리데이는 복날 시즌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먼저 지난달 23일 서울시 구로
다향오리가 초복을 맞아 오리고기로 만든 보양 간편식 ‘오리누룽지백숙’ 2종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출시했다. ‘오리누룽지백숙’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백숙의 맛을 담아낸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건강 메뉴를 집에서 간편히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탕과 죽 2종으로 출시됐다. 진한 국물에 100% 국내산 오리 다리와 찹쌀 누룽지, 국내산 수삼 등 건강한 식재료를 가득 넣고 끓여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다향오리 ‘오리누룽지백숙’ 2종은 1인 가구 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름철 영양 보충
오리자조금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된 1만원에 판매했다.또한 ‘오리인형 뽑기’, ‘오리 퀴즈 룰렛’ 등의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오리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오리자조금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계속된 17일간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2020 대한민국 마케팅 Fair’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한 1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또한 오리자조금 공식SNS ‘좋은 날 우리오리’를 팔로우하고 오리인형을 뽑는 ‘인형뽑기 이벤트’, 오리와 관련
오리자조금 거출단가가 내년부터 육용오리 마리당 10원에서 20원으로 상향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광주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오리자조금 대의원회에서 2021년도 오리자조금 거출단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도 오리자조금 거출단가는 현행 육용오리 마리당 10원(농가 5원, 계열업체 5원)에서 20원(농가 10원, 계열업체 10원)으로 100% 인상된다.오리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최근 들어 유튜브·페이스북까지 온·오프라인 홍보수단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현재의 예산
정다운이 오리업계 최초로 자사가 판매하는 오리제품 전체를 7월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제품으로 전환했다. 친환경 축산물은 농식품부가 운영·관리하는 제도로, 사육단계부터 항생제 등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사료를 먹여 생산한 축산물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정다운은 자사가 관리하는 오리농가들이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난 2년 동안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이의 일환으로 정다운은 오픈 1주년을 맞은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 ‘정다운사람들(www.jdpeople.com)’을 통해 ‘나주댁 오리곰탕’, ‘건강한 마늘
오리자조금이 오리송 컬러링을 무료 제공한다.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리송 음원 컬러링을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원은 ‘좋은날 우리오리 CM송’으로 월~금요일(09~18시) 또는 월~일요일(24시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오리송 비즈링 신청공간(https://bizring.biz/client/BizringIn.jsp?incnum=S5TvM1uHaT)에서 △이름 △통신사 △전화번호 △명의자 이름 △주민번호 앞 6자리 등의 정보를 기입한 뒤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정보제공 동의를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가 지난 25일 ‘6월 오리데이’를 맞아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과 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 ‘수원보훈요양원’에 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6월 오리데이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경기 수원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에 오리고기를 100인분을 후원했다. 국가보훈처가 설립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기준(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최근 농식품부가 각 지자체로 시달한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기준(안)’을 두고 오리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오리협회와의 일절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인데다, 이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오리농가에 대한 규제로 직접 작용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농식품부의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기준(안)은 말 그대로 농가의 질병 발생 위험도 평가가 골자다. 농가별 환경과 방역관리 능력을 평가한 뒤 이를 토대로 농가의 종합적인 방역수준을 상대평가 형태로 1~5등급까지 구분한다는 것이다.문제는 평가기준안
오리자조금이 지난달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경기도 성남 소재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 ‘월간 오리데이’는 25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지정됐다.이날 오리자조금은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을 제작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일에는 제18회 오리데이를 맞아 1차로 오리고기 650인분을 ‘안나의 집’에 전달했으며, 올 연말까지 ‘월간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만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