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월간 오리데이 맞아

오리자조금이 무료급식소에서 오리고기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오리자조금이 무료급식소에서 오리고기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오리자조금이 지난달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경기도 성남 소재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 
‘월간 오리데이’는 25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지정됐다.
이날 오리자조금은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을 제작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일에는 제18회 오리데이를 맞아 1차로 오리고기 650인분을 ‘안나의 집’에 전달했으며, 올 연말까지 ‘월간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매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오리고기를 드시고 맛과 영양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자조금은 ‘월간 오리데이’를 기념해 공식 SNS인 ‘좋은날우리오리’에서 오리데이 사행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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