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코로나 성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서 오리자조금 부스를 찾은 소비자가 훈제오리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서 오리자조금 부스를 찾은 소비자가 훈제오리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오리자조금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리자조금은 시중가격 2만원인 훈제오리 1kg을 반값 할인된 1만원에 판매했다.
또한 ‘오리인형 뽑기’, ‘오리 퀴즈 룰렛’ 등의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오리업계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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