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K리그 팬을 대상으로 한돈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올해도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4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 합류, K리그 흥행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돈자조금은 2년 연속 FC서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 더욱 규모가 큰 활동을 이어 나간다. 장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성공하는 농장의 특징은 사양관리 담당자의 마음이 진취적이고, 역할과 책임이 분명하다. 대우와 급여, 상여 제도가 명확하다. 컨설턴트와 사양관리 담당자의 생각이 통한다. 정기검사 및 측정 작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주최로 지난 1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제39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에서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기무라 노부히로 박사(이하 기무라 박사)가 이같이 발표했다. 또 천하제일사료는 올해 등심단면적과 NO.9 출현율 향상에 역량을 집중시켜, 고객농장이 불황을 극복하고 경쟁력
충북에서 닭 7만 5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A육계농장은 ‘디오도 프로’ 제품 사용 후 왕겨 비용이 75% 줄었고, 그만큼 노동력도 절감됐다. 출하 일령은 하루가 빨라졌다. 특히 닭발 상태가 확연히 좋아졌다.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에서 공급하는 ‘디오도 프로’(캐나다 완제품)는 차세대 미생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5종의 유익균 발효 배양액이 80%나 함유됐으며, 강력한 항균물질(박테리아신)을 비롯해 효소, 복합아미노산, 휘발성 지방산 등 유익한 물질이 풍부하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높은 고용유지율과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올해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심사 기준에 새롭게 추가되는 등 선정 기준이 전년도보다 한층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3월 28일에 공포된 이 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 기능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이 법은 만들어진 초기부터 축산농가에 새로운 규제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를 낳았다. 이후 우려가 현실이 됐다. 사실상 전국 축사 대부분을 농촌 위해시설로 지정하면서, 축산농
양돈장의 퇴·액비 시설을 정화방류 시설로 전환할 경우 수질 개선 효과(BOD 및 TN 등)가 분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의 관련 시설 인허가 거부로 다수의 양돈장이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환경 보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 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위해 축종·유형별 사육모델을 보급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10월까지 구축한다. 생산자 중심 한우 수급 조절을 매뉴얼화하고, 관측 발표 내용에 경기 상황을 반영한다. 축산자조금법 개정안을 6월까지 마련한다.정부 지원 퇴비 시설에 온실가스 저감 공정 설치를 의무화(4월)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 대상을 한우에서 돼지고기와 우유로 확대한다. 친환경 직불제 개편안을 올해 상반기 중에 마련한다. 산란계 농장이 많은 18개 시군을 특별관리하고 계열사의 자율적 방역 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민간 전문방역업체(살처분,
한국단미사료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화이트베일컨벤션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으로 이상길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회장은 2020년부터 단미사료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재선출로 임기가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 연장됐다.이 회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했다. 제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축산국장, 제1차관 등을 거쳤으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을 역임했다.단미사료협회는 지난 4일 협회 대회의실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캠페인,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을 실시했다.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은 ‘팜스코의 물결’로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을 뜻한다”며 “그 물결에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캠페인이라는 용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4년 첫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
충남 부여에 위치한 상시 모돈수 280마리 규모의 비흥농장 성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PSY 32.9마리, MSY 32.1마리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MSY를 2021년 30.5마리, 2022년 32.5마리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이 PSY 21.9마리, MSY 18.5마리인 것을 감안하면 비흥농장 성적은 매우 놀라울 정도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30년 이상 함께하고 있는 비흥농장은 총 사료요구율(FCR) 2.50에, 육성·분양돈 사료요구율(FCR) 2.14를 자랑하며, 7일 내 재귀율 역시 95.2%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3.3 한돈 삼겹살데이, 한돈이 국룰!’ 캠페인을 추진, 지난달 29일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동아광장 행사에는 불경기 속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아이포크 총 3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한돈 ‘원플러스원(1+1)’ 판매 혜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돈을 찾는 소비자 구매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행사 시작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일부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의 아내 故 박영숙 여사 유가족은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한 통일장학사업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김한중 일가재단 이사장, 윤희진 다비육종 회장(일가재단 고문), 윤성규 다비육종 대표,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 김찬란 일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일가재단 사무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얼마 전 별세한 박영숙 여사는 윤희진 회장의 배우자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박 여사의 장례식 부의금이다. 故 박영숙 여사는 윤 회장이 양돈업계의 대부로 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도민을 위한 가족 건강지킴이 삼겹살 데이를 맞아 지난달 29일 제주산 돼지고기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제주 4개 지부로부터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사업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현장 판매로 삼겹살 2kg, 목심 500g, 앞다리살 1kg를 세트로 구성해 시중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인 5만원에 1000세트 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가 진행됐다.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도민 지역 상생을 위한 행사인 만큼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달 28일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학 기간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도내 혈액 재고 부족이 우려되는 시기에 임직원 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천창수 조합장은 “제주혈액원이 작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제주축협은 헌혈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관리가 힘들었던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을 포함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춘협 제주농협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강원명 제주도청 친환경축산정책과장,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김재종 제주시청 축산과장,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정총에서는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양돈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유관기관 및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식이 진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2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4분기 계통사료 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료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축협의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제주축협은 2020년 계통사료 판매 4만톤 달성 후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위생적인 계통사료 공급에 주력하면서 3년 만에 5만톤을 초과 판매해 수상하게 됐다.천창수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통사료 5만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일 제주도 내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9개소 현장에 방문, 통제초소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조합장은 최근 육지부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 및 사전 차단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격려의 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제주양돈농협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31일에는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4개 방제업체 사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조합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냄새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고 지속적인 냄새 모니터링을 하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24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 발생으로 연기됐던 축산관련 종사자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년도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용관 조합장은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미이수자가 나오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구제역, 고병원성AI 등을 사전 예방해 깨끗한 제주 축산환경 조성을 다 함께 추진해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도경탁)은 지난 14일 가축분뇨자원화공장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이용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물생명공학전공과 연계해 제주지역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이용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축분뇨에 관한 전문교육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의 ‘국내 양돈농가의 악취 방지기술 적용 현황과 개선 방안’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2일(월) 2024년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제단을 운영할 대상자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축산 냄새대응 취약시간에 저감 미생물제재를 살포, 냄새 발생을 사전예방과 민원 발생 즉시 현장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고권진 조합장님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