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위원회 개최
24시간 집중방제·민원대응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왼쪽 일곱 번째)과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왼쪽 여덜 번째)과 선정평가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2일(월) 2024년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제단을 운영할 대상자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

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축산 냄새대응 취약시간에 저감 미생물제재를 살포, 냄새 발생을 사전예방과 민원 발생 즉시 현장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고권진 조합장님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4개 방제업체의 즉각적인 냄새 민원 대응과 집중적인 방제를 부탁합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제단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냄새 저감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축산업 조성과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제단 운영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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