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소독시설 등에 생필품 전달
냄새 민원 방제업체에 선물세트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통제초소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통제초소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일 제주도 내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9개소 현장에 방문, 통제초소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 조합장은 최근 육지부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 및 사전 차단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격려의 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31일에는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4개 방제업체 사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 조합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냄새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고 지속적인 냄새 모니터링을 하는 등 방제단의 노력이 제주 양돈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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