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동참 지역사회 귀감

제주축협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달 28일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학 기간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도내 혈액 재고 부족이 우려되는 시기에 임직원 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천창수 조합장은 “제주혈액원이 작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제주축협은 헌혈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관리가 힘들었던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힘들 때마다 솔선수범하는 임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우리의 헌혈 참여로 지역사회에 헌혈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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