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을 포함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협 제주농협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강원명 제주도청 친환경축산정책과장,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김재종 제주시청 축산과장,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총에서는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양돈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유관기관 및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식이 진행됐다.또 조합 정관 개정 및 2023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 논의와 새로운 상임이사 선출 선거가 진행됐다.

오는 30일부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익범 상임이사는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혔으며, 이후 새로운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선거 결과 홍성한 후보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실적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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