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와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수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 및 이천지역의 배, 거봉, 포도, 복숭아 등을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수해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김장섭 본부장은 “연초 냉해피해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국산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이번 행사에 앞서 김장섭 본부장과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수원농협 조합장)는 경기도 관내 수해지역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
국내 분리주를 이용한 먹이는 PED 생독백신이 개발됐다.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는 지난 19일 전주, 20일 천안, 28일 대구에서 ‘PED-X Live’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발표에 따르면 ‘PED-X Live’는 국내 분리 ‘KNU 141112 strain’을 약독화(KNU1141112-S DEL5/ORF3 strain)해 만든 생독백신으로 최신유행 PED 바이러스 주(G2d)와 99.5~99.7%의 상동성을 가진다.‘PED-X Live’는 모돈에 투여해 초유 유즙을 통해 자돈에 면역을 유도하는 방식(모체이행항체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곡성과 구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최근 2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도드람은 수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끼니 해결을 위해 이번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전남 곡성과 구례 지역을 방문해 섭취가 간편한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이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19일 수원시 인계동 본점 6층 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수원축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2명과 고등학생 14명에게 총 3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수원축협은 어려운 축산 여건 가운데서도 자녀 교육에 힘쓰는 조합원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장주익 조합장은 “참석한 자녀분들이 앞으로 사회에서 바라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 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축협은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주)고려비엔피 신임 대표이사에 민정훈 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민정훈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했다. 천호부화장 입사를 시작으로 축산업계와 인연을 맺은 민 대표이사는 25년 전 고려비엔피(당시 성일파마)로 이직, 사원으로 시작해 대리, 과장, 부장, 상무, 전무, 부사장직을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민 대표이사는 특히 동약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고려비엔피의 국내 사업부문 책임자로서 회사의 매출신장과 신사업 확대를 이뤄내 회사 성장의 기반을 견인했다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지난 6월 10일자로 자사의 신제품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 (제품명 엑스티)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허가를 받아, 첫 배치를 성공적으로 생산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강재구 대표이사는 “‘엑스티’의 BI(Brand Identity)는 엑설런트 툴라스로마이신, 엑설런트 테크놀러지의 약자인 ‘X’와 ‘T’를 형상화해 만들었으며, ‘우진비앤지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된 효과적인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라는 뜻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하려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엑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도드람한돈을 사용한 ‘도드람 왕돈까스’를 최근 출시했다. 도드람 왕돈까스는 장당 330g으로 도드람의 기존 돈까스 대비 2.2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가 특징이다. 기존 돈까스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돈까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툼한 두께의 도드람한돈 등심과 자사 노하우를 활용한 튀김옷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돼지고기의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맛을 한층 끌어 올렸다. 도드람은 왕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23일까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도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프로야구가 관중을 받기 시작했지만 많은 제약이 따르면서 집에서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집에서 관람)문화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집관 문화의 영향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포츠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의 인기도 여전히 뜨겁다. 한돈 대표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을 시작한 5월부터 HMR 제품 주문량이 눈에 띄게 증가해 6월 말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4% 증가했다. 특히 매운 맛 안주가 강세를 보이며 도드람에서 올해 출시한 직화불곱창, 직화불막창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달 23일 오송SB플라자에서 ‘툴라젠-주’ 제품 런칭 세미나를 열었다. ‘툴라젠-주’는 툴라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로 돼지와 소의 세균성 폐렴 등에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1회 주사로 15일간 약효가 지속되어 농장의 출하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체온 체크를 하고 참석자간 2m 간격 유지한 자리 배치, 마스크제공 등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녹십자수의약품 문형준 박사, 박치환 수의사 등이 각각 툴라스로마이신의 작용원리, 툴라스로마이신과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1일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고등학생 16명에 각 50만원, 대학생 28명에 각 150만원씩 총 44명에 5000만원을 전달됐다. 가평축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 행사는 취소했으며, 개별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은 개인별 계좌로 지급했다.가평축협은 2020년 교육지원사업비 장학금 예산을 증액 편성, 기존 대학생 장학금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 취업준비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근 동물약품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수의사 A씨를 만났다. A씨는 동약업계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다 지난해 회사를 퇴사하고, 공무원이 되는 길을 택했다. 그는 관련 절차(시험 등)를 거쳐 기초 지자체 수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그런데 수의직 공무원의 일과는 그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달랐다. 수의직으로써 그에 걸맞은 업무를 주로 수행할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다. 수의직 본연의 업무 외에 온갖 잡무에 시달려야 했고, 과도한 업무량은 그를 지치게 했다. 경력직으로 들어온 터라 A씨를 바라보는 동료들의 시선도 탐탁지 않았다. 결국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14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호흡기질병 치료제 ‘툴라젝트’를 최근 출시했다.‘툴라젝트’는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 툴라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로, 돼지와 소의 각종 세균성 폐렴치료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툴라젝트’는 1회 주사로 14일간 약효가 지속되어 단 한 번의 주사로 세균성 폐렴을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농장직원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내성문제 걱정 없이 호흡기질병 치료에 우수하고, 폐사율 최소화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한국썸벧 관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은 대구축협이 대구·경북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업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일본의 수출 규제, 국가 간 무역 및 정치적 분쟁 등으로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았던 2019년,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사업부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구축협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한 대응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사업 반경을 넓히며 금융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구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잔액) 2조182억원, 대출금(잔액) 1조4934억 원 등 총 3조5116억 원의 상호금융
동물약품 전문회사인 (주)케어사이드가 2020년 하반기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채용부서는 부설연구소, 축산사업본부, 전략기획실이다. 부설연구소(경력직)의 주요 업무는 동물용 백신 제제개발, 동물용 백신 효능평가, 동물용 백신 품질관리, 백신생산공정 개발 등으로 수의학, 미생물학, 면역학, 분자생물학, 바이러스학, 생화학 등 해당업무 관련 전공자에 한해 수의사 또는 관련 분야 석·박사, 영어능통자를 우대해 뽑는다.축산사업본부(경력직)는 축산마케팅을 주요 업무로 하며, 수의학 또는 축산관련 전공자에 한해 해당분야 경력자 및 영어능통자를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용인 관내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했다.용인축협은 2019년 11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 7월30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사업량 2조원을 달성하면서 상호금융사업에 있어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상호금융 2조원 달성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본점(처인구 금령로55번길6)과 12개 지점에서 1년 정기적금을 2.2% 금리로 고객사은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용인축협은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고림지구 인근 신본점 청사 건물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
경기도 축산산림국은 지난달 2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축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축산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강영 축산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ASF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축협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는 경기한우브랜드 통합과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 FTA 피해보전사업, 퇴비 부숙도 의무화 등 축협을 둘러싼 현안이 많은 만큼 이를 해소키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승민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준
전북축협 동우회(회장 신태호)는 지난달 24일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박용근 의원은 최근 양봉인을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가결 처리함으로서 양봉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해당 조례는 6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으며 8월28일부터 시행이 되면 전라북도 차원의 양봉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게 되고,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에 전북축협 동우회는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박용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 율면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독려했다.농협은 이번 집중호우 사전 대비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 돌입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 강화 ▲피해지역 살균제 할인공급(최대 50%) ▲ 원예작물 수급관리 등을 실시한바 있다.향후에도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피해농가 각종 금융지원 ▲피해지역 일손돕기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과 (주)SVC(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구제역 청정화를 위한 구제역 원팀(One Team) 발대식을 개최했다.‘구제역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공동 마케팅 결의’를 주요 내용으로 해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구제역 질병과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농장에서 제기되는 구제역 관련 현안을 공유해 구제역 청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24명의 각 회사별 담당자가 참여해 구제역 원팀을 구성하고 농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달 27일 수의과학회관에서 강원도 동물방역 및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도의 재난형 동물 질병 전파방지 및 조기근절 위해 적극 협력하고,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을 증진키로 했다.주요 협력 분야로는 ▲재난형 동물질병 방역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동물보호 문화정착을 위한 협력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과 인력증원을 위한 공동 협력 ▲강원도 및 대한수의사회의 장기적‧안정적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