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주사로 15일간 약효 지속

‘툴라젠-주’ 런칭 세미나를 마치고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툴라젠-주’ 런칭 세미나를 마치고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달 23일 오송SB플라자에서 ‘툴라젠-주’ 제품 런칭 세미나를 열었다. 
‘툴라젠-주’는 툴라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로 돼지와 소의 세균성 폐렴 등에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1회 주사로 15일간 약효가 지속되어 농장의 출하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체온 체크를 하고 참석자간 2m 간격 유지한 자리 배치, 마스크제공 등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녹십자수의약품 문형준 박사, 박치환 수의사 등이 각각 툴라스로마이신의 작용원리, 툴라스로마이신과 백신, 툴라젠 생동성시험, 농장에서 혈중농도 측정, 농장 증체율 실험, 툴라젠 적용가능성 등 이론적인 부분과 실제농장에서의 적용한 사례까지 함께 발표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녹십자수의약품에서 출시한 ‘툴라젠-주’는 우수한 치료효과 및 오랫동안 지속되는 약효가 특징으로 한 번의 주사로 각종 호흡기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폐사율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이유자돈, 육성돈, 후보돈 적용 시 호흡기 치료 등에 검증됐으며, 이유자돈 밀사에 적용 시 증체량 증가 및 2-site 농장 자돈 전출체증 증가 효과가 확인되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승식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녹십자수의약품은 양축농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고품질 동물약품 개발 및 생산·공급에 주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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