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은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께서 임실지역 축산인 소득증대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 생산업체이다. 현재는 150여 명의 조합원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축산 발전과 농촌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치즈의 원조라는 자부심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최상의 치즈를 생산해 공급하도록 하겠다.”지난달 23일 임실치즈농협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달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승계 신임 상임이사의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지난해 전북지사 최초로 60만 톤의 사료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사업목표 59만 4630톤보다 103.5%인 61만 5228톤을 판매했다. 대가축사료는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 1730톤이 증가한 물량이다. 비육 사료는 특별판촉 및 각종 서비스 지원 강화에 따른 물량이 증가했고 낙농 사료는 축협 TMR 공장과 자가 배합사료 농가 및 사료 물량이 증가했으며 양계 사료는 중소가축분사호남센터 연계 판촉으로 물량이 증가했다. 다만 양돈 사료는 목우촌 계열농장 및 OEM 거래처
“제게 기회를 주신 전북축협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 생각해 보면 축산업이 순탄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해가 지날수록 다양하게 늘어나는 가축전염병, 환경규제와 비용 대비 낮은 축산물 가격은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현실이다. 우리 조합장들께서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신다.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서 전보다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월 14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3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의 소감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29일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승인했다.승인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1141억 원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4300억58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3300억5800만 원, 정책자금 954억4200만 원 등 4255억 원을 양축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보험료는 103억7900만 원을 집금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3200만 원을 시현했다.잉여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축산악취개선 분야에 31억 원을 집중투자해 악취문제 해소로 냄새 없는 깨끗한 농촌 마을을 조성한다.분야별로는 △악취저감 시설·장비에 17억2000만 원 △약품 지원 3억2000만 원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퇴·액비화 사업에 9억3000만 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1억4000만 원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노후화된 분뇨처리 체계를 개선한다, 깨끗한 축산환경농장 대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에 동참하도록 유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학교 우유 급식의 편리성과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지난해 8개 시군에서 12개 시군(전주시, 김제시 제외)으로 확대한다. 예산 2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우유바우처 시행 시군 내 세 자녀 이상(다자녀) 양육하는 가정도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이에 따라 우유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9300명에서 3만1500명으로 3.4배 늘어나게 된다. 이중 다자녀 지원 대상자는 1만8000명으로 대상자 중 57%를 차지한다.이는 지난해부터 도에서 적극적으로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2일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예랑FC(대표 최정호)를 방문해 ‘나눔축산운동 청소년 축구대안학교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홍창진 축산사업단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과 김병곤 상임이사, 조남종 관리상무, 이경석 김제 지점장, 조원석 농협 김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은 김제예랑FC에 500만 원 상당의 목재가공기계를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고 따뜻한 사회구현 실현으로 나눔축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 및 잉여금처분(안)을 승인했다. 승인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318억1100만 원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1190억28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888억6500만 원과 정책자금 82억4300만 원 등 971억800만 원을 축산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공제료는 27억800만 원을 집금했으며 당기순이익 7억300만 원을 시현했다.잉여금 배당은 출자금 4.7%인 9700만 원과 이용고 9800만 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2억2400만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3일 조합 참예우 명품관 3층 대 회의실에서 대의원 58명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및 잉여금배당 (안)’을 심의 의결했다.의결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2246억86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이 22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6855억83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6064억8600만 원과 정책자금 1377억8100만 원 등 총 7442억6700만 원을 축산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보험료는 138억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의 슬로건은 ‘오감만족 무진장행복 동반자 조합원 여러분과 동행합니다’이다. 송제근 조합장은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물 가격하락 및 가축 질병 확산 등 축산업에 유독 혹독했던 한해였다”라고 회고하고 “그러나 우리 축협은 조합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일원화를 도모해 조합원과의 지속·동반성장을 기하는 2024년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경영방침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으로 건전한 경영목표 달성 △대 내·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지난 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잉여금처분(안)’을 심의 승인했다.승인된 사업계획의 총 경제사업은 967억8100만 원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1661억4400만 원이고 대출금은 상호금융 1146억4700만 원과 정책자금 752억4000만 원 등 총 1898억8700만 원을 축산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보험료는 67억3500만 원을 집금했다. 손익은 매출 총이익 80억8600만 원을 달성해 판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 조합 이룩하자!’를 기치로 내 걸었다.이를 위해 경영방침을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유통개혁 실현과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속 성장기반 구축으로 자립 경영 달성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대 내·외 신뢰도를 높여 축산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축산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했으며 조합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근무환경 변화에 적절한 대응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무진장축협을 만들겠다. 조합원과 소통·화합하는 새로운 축협상 적립에 최선을 다하며 무진장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지난 2일 무진장축협 제44기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거에서 5선의 영광을 차지한 전태술 상임이사의 축협운영에 대한 각오이다. 전태술 상임이사의 임기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전 상임이사는 “무진장축협 역량집중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속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고 “축협 경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48명과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의결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691억8000만 원의 물량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1502억69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195억7200만 원과 정책자금 497억8300만 원 등 총 1693억5500만 원을 조합원의 축산자금과 고객의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보험료는 34억8900만 원을 집금했다.잉여금처분은 출자배당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승인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1841억6100만 원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2090억4700만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367억2900만 원과 정책자금 760억8300만 원 등 총 2128억1200만 원이다. 공제료는 90억1900만 원을 집금하는 실적을 거양했다.잉여금처분은 출자배당금 1억2800만 원, 이용고배당 3300만 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7600만 원을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45명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결산내용은 총 경제사업이 1113억2600만 원으로 계획대비 98%를 달성했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1833억900만 원으로 10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대출금은 상호금융 1390억7100만 원과 정책자금 211억7900만 원 등 1591억9000만 원을 축산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공제료는 22억 원을 집금했다. 잉여금처분은 출자배당 1억700만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2024년도 조사료 생산에 국비 212억 원을 포함 650억 원을 지원한다.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406억 원, 기계장비 71억 원, 종자구입비 63억 원과 조사료 재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단지 1500ha에 추가로 입모중파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올해는 조사료 재배면적 최대 확보 등으로 인한 양적성장 기반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론 등을 활용한 입모중파종 추가지원은 동계조사료를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종자를 먼저뿌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이 지난달 23일 60세 이상 조합원의 치매 예방을 위해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축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석 남원축협조합장, 김갑균 상임이사, 김희종 관리본부장 및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 고미주 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팀장이 참석했다. 현재 남원축협의 조합원은 총 1108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조합원이 696명(남자 604면, 여자 92명)으로 전체 조합원 중 60세 이상이 62.8%를 차지하고 있어 이 같은 업무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이며 미래신성장 산업의 핵심인 곤충산업을 통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곤충사육농가 간담회를 지난달 22일 남원시청에서 개최했다.간담회는 2024년 곤충분야 주요사업 설명과 농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곤충사육 농가들은 안정적인 종충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먹이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판로가 없어 대다수 농가가 사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에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행정’을 계속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시민공감 열린 대화’를 주천면과 이백면부터 개최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으로 신뢰받고 화합하는 혁신행정을 강조했던 최 시장은 지난해에 연초에만 진행됐던 시정 설명회를 하반기에도 개최했다. 또 시정 간담회를 연중 진행 하는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시민공감 열린 대화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