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3일 조합 참예우 명품관 3층 대 회의실에서 대의원 58명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및 잉여금배당 (안)’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2246억86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이 22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6855억83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6064억8600만 원과 정책자금 1377억8100만 원 등 총 7442억6700만 원을 축산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보험료는 138억3800만 원을 집금했고 당기순이익 30억100만 원을 시현했다. 

잉여금 배당은 출자금 5.3%인 15억7700만 원과 이용고 4억 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7억9800만 원을 적립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조합 전이용 덕분에 건전 결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올해는 우분연료화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한우경영대학도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계획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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