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 및 잉여금처분(안)을 승인했다. 

승인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318억1100만 원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1190억28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888억6500만 원과 정책자금 82억4300만 원 등 971억800만 원을 축산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공제료는 27억800만 원을 집금했으며 당기순이익 7억300만 원을 시현했다.

잉여금 배당은 출자금 4.7%인 9700만 원과 이용고 9800만 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2억2400만 원을 적립했다.

지난해 주요 교육지원사업은 착유실 리모델링 사업 등 축산지원사업비 5억7600만 원과 젖소 배합사료 첨가제 지원 등 축산지도사업비 2억7000만 원, 기타 조합원 건강검진 및 장학금 등 복지지원사업으로 6400만 원 등 총 9억1000만 원을 환원했다. 

한편, 이날 선거를 통해 상임이사에는 이승계 전 농협 임실군 지부장을 사외이사에는 이종환 씨와 최형재 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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