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19일(낙농)과 24일(한우) 양축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장주익 조합장은 19일 ‘젖소 사육환경 변화와 미래 관리방안’ 주제 낙농 세미나에서 “낙농 농가수는 2019년 9월 기준 6274호로 전년 동월 6430호보다 2.4%(156호) 감소했으며 사육마릿수는 2019년 9월 기준 40만3000마리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8%(약 3000마리) 감소했다”며 “낙농농가수와 마릿수가 줄어든 것은 목장 규모화와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폐업농가 증가 등 다수의 요인이 작용한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달 18일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한 ‘2019년 동물용의약품등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은 동물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이끌어가려는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김태환 대표는 “고려비엔피는 원료에 대한 엄격한 품질확인은 물론 모든 공정과 최종 상품에 대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제품으로 양축농가 소득향상과 가축 동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홈파티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HMR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엔터테인먼트그룹 SM C&C가 만 20~59세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67%의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바깥보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다’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70%의 사람들이 “집이 제일 편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전에는 배달음식과 간단한 포장음식으로 식탁을 채웠다면, 이제는 프리미엄 간편식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HMR 상품군 매출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 ‘흰 쥐해’가 밝았다. 그런데 연 초부터 농어업인들을 분개하게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다.국회의 심한 대치로 인해 농어업인에게 지원되는 연금보험료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 시행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돼 법사위에 상정됐지만 계류된 채 심의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에 따른
현 김옥경 회장의 임기 만료(2020년 2월)에 따른 차기 대한수의사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12월23일)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선거는 수의사회 최초로 회원의 직접 투표 방식(직선제)으로 진행된다.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흥식)에 따르면 김중배 전남수의사회장, 상래홍 전 서울시수의사회장,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 등 총 5명이 후보에 등록했다.대한수의사회장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선거권을 가진 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이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혼합제제 내 항생제 용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면역 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특허의 발명 명칭은 ‘혼합제제 내 항생제 용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면역 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출원번호 : 10-2019-0020995)’이다.본 발명의 조성물을 항생제와 혼합 시 혼합제제 내에서 항생제의 용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이와 동시에 비타민 B12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면역 증강용 조성물로서 부타포스판, 에탄올, 비타민 B12를 포함하는 제제에 항생제를 혼합 시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회장 진경만 서울축협장)는 지난 18일 수원축협 6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입원료 및 환율 시황보고(농협사료 외자구매부 유용완 부장), 2019년 3분기 배합사료 시장분석 결과(농협경제지주 전세우 사료팀장) 및 당면현안 보고에 이어 현안 사항에 대한 기타토의가 진행됐다.이날 기타토의에서는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한 협력 및 정보 공유, 사료 벌크통 센서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진경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합사료 판매과정에서 조합 간, 농협사료와 계통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신재범 고양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고양시 소재 수림원에서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박옥래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현 신재범 회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재추대 됐다.신재범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축협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조합사업이 더욱 성장·발전하시길 기원하며, 재추대 해주신 만큼 조합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상임이사들을 격려키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은 지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 ‘2019년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수입업체 부문 최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제’는 동물용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제조·수입업체가 자율적으로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동물용의약품 등의 제조·품질관리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점검 우수업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에 따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본점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원축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유인식 상임이사,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임숙자 센터장,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종권 이사장,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박상균 사무국장, SK 청솔노인복지관 김보기 관장, 서호 노인복지관 신현자 관장, 화성시 서부 노인복지관 안효미 관장, 화성시 아르딤 복지관 이호걸 관장,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김도영 팀장,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정명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수원축협은 조합 관내의 9개 일선 사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9일 수의과학회관 5층 회의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수의사회 일반현황 및 주요 추진 업무 등에 대해 밝혔다.이날 김옥경 회장은 “지난 9년 임기(3선)동안 수의사 숙원사업 성취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김 회장은 “그동안 수의계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방역정책국이 한시 조직에서 정규 조직이 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그 배경에 대해 “진흥(축산) 업무와 방역(수의) 업무를 분리해야 상호간 ‘윈 윈’ 할 수 있다는 수의계의 목소리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선거 공약에 포함시켰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2019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되어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신진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적용·평가한 결과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베스트 도축장은 소비자단체가 평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소비자가 직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Agri-Livestock Myanmar 2019’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다.한국썸벧에 따르면 신규 바이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바이어와 더 친밀한 관계 유지와 필드 동물약품 교육을 통한 자사의 제품 이해 및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또한 기존 바이어가 요청한 양돈 사양 구간별 다발 질병 교육도 함께 가져 바이어와의 신뢰도 한 층 더 두꺼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한국썸벧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참가하는 마지막 박람
아람바이오시스템은 최근 ASF 유전자 진단키트(제품명: Palm PCR™ ASFV Fast PCR Kit, 사진)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조품목허가(제229-004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ASF 유전자 진단키트는 ASF 바이러스 유전자를 실시간 PCR 반응을 통해 증폭해 ASF 감염 여부를 확진하는 데 사용되는 동물용 체외진단시약이다.ASF 진단키트에는 감염된 돼지로부터 바이러스 항원을 직접 검출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진단키트와 항체를 검출해 진단하는 면역효소(ELISA) 진단키트가 있다.유전자 진단키트가 면역효소 진단키
ASF와 관련 일반 시민들은 어떤 인식을 갖고 있을까? 이와 관련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경기도는 지난 11월 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6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경기도 내에서 ASF가 첫 발생한 이후 약 세 달이 지난 현재 일반 돼지축산 농가에서 발병이 되지는 않고 있지만 경기도민 61.5%는 ASF가 국내 축산농가와 국민 식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문제’라고 응답했다.경기도는 ASF 발병 이후 조사 실시일인 지난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기능성 활성물질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양 및 생산할 수 있는 항균 활성 균주의 대량 배양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특허의 발명 명칭은 ‘항균 활성 균주 대량 배양방법(출원번호: 10-2018-0055554)’이다.본 배양방법으로 항균활성물질 ‘Surfactin’을 경제적, 안정적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어 어류성 질병, 특히 수산산업의 경제성 높은 어종인 넙치의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한 사료첨가제 생산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해당 특허는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
올해 국산 동물용의약품 수출이 3억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이 주문됐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M STAY 기흥호텔에서 윤호인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이·감사, 정부기관 관계자 및 기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자문위원회 및 업체 현장견학을 개최했다.곽형근 회장은 “ASF발생 및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동물약품 수출이 정부의 목표액인 3억불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자문위원회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관내 11개 농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지난달 27일 기준)을 달성했다.1983년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용인축협은 2010년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 2017년 7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2019년 11월 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으며, 11월말기준 예수금 잔액 1조234억원으로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63번째, 경기 161개 농·축협 중 18번째 예수금 규모를 달성하고 있어 전국 농·축협 중에서 최상위권 축협으로 발돋움했다.또한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원(지난달 28일 기준)을 동시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달 13일, 14일, 21일 총 3일에 걸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과 동시에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도드람은 행사 기간 동안 이천 인근 경로당 및 마을 어르신 약 380여 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이 지역사회와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사진)가 전 세계 동물약품업계 기업순위 59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동물약품 전문 글로벌 매거진인 ‘Animal Pharm’에서 동물약품분야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 R&D 프로젝트, 성장전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당당히 전 세계 TOP 60위 순위권에 들었다는 것은 명실공히 ‘동물약품업계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층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