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축산박람회서

미얀마 축산박람회에 마련된 한국썸벧 부스 전경.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Agri-Livestock Myanmar 2019’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다.
한국썸벧에 따르면 신규 바이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바이어와 더 친밀한 관계 유지와 필드 동물약품 교육을 통한 자사의 제품 이해 및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한 기존 바이어가 요청한 양돈 사양 구간별 다발 질병 교육도 함께 가져 바이어와의 신뢰도 한 층 더 두꺼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참가하는 마지막 박람회로써, ASF 등 많은 어려움과 수출 규제가 있었지만 바이어 한명, 한명과 신뢰를 쌓아가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내년에도 수출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더 많이 소통하고 고객니즈를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보다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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