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주 대량 배양닭 진드기 방제 특허 취득
균주 대량 배양닭 진드기 방제 특허 취득
  • 박정완 기자
  • 승인 2019.12.06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진비앤지, 2종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기능성 활성물질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양 및 생산할 수 있는 항균 활성 균주의 대량 배양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의 발명 명칭은 ‘항균 활성 균주 대량 배양방법(출원번호: 10-2018-0055554)’이다.
본 배양방법으로 항균활성물질 ‘Surfactin’을 경제적, 안정적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어 어류성 질병, 특히 수산산업의 경제성 높은 어종인 넙치의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한 사료첨가제 생산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특허는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미생물 제제 개발 및 산업화’ 과제의 후속 성과로 등록됐으며, 당사의 수산용 생균제(아쿠아프로비온 등)에 적용돼 국내외 판매 중에 있다.
우진비앤지는 타 균주에서도 항균 활성물질 ‘Surfactin’을 분비하는 배양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해 균주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진비앤지는 또한 소독 및 살비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닭진드기 방제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의 발명 명칭은 ‘소독 및 살비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닭 진드기 방제 방법(출원번호:10-2018-0002188)’이다.
응애류의 일종인 와구모라고도 불리는 닭 진드기는 시스템화 된 계사 구조 도입에 따라 양계장에서 가장 빈번한 병충해로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기문진드기목의 새진드기과에 속하는 닭진드기는 조류에 기생하며 포란을 위한 행동으로 흡혈하는 습성이 있다. 닭의 피부에 상처를 내 흡혈 행동을 해 닭의 스트레스 및 질병을 야기하며 산란율을 급격히 떨어지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닭 진드기를 방제하기 위해 동물용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약제의 대부분이 농약(EPA 2급 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동물용으로 사용하기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진비앤지가 개발한 특허는 산란계 양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충해인 닭진드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방제하고 축사 소독 효과까지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물로 경쟁이 심한 동물용 의약품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살충제 계란 및 AI 파문 이후 소비자들의 국내산 계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겼으며, 이에 따라 축체에 직접적으로 살포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드기를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됐다”고 특허 발명 계기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