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유퀴즈 온 더 천하제일’을 통해 내부 소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권천년 사장 포함해 약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분기마다 부서에서 돌아가며 타운홀 미팅을 주최 및 진행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한 타운홀 미팅은 열린 참여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삼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기업 문화 확산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글로벌 사료첨가제 기업 케민이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위기 극복 캠페인 ‘RinR’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케민이 고안한 ‘RinR’(Risk management in reformulation)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각종 원료가격 상승과 질병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위기들을 관리하고, 사료 배합비상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부터 각 나라의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팀이 가장 먼저 진행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통해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제11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개최하고 컨설팅 활동을 진행했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갖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 개최를 통해 고객 목장 생산성 향상 및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천하제일사료가 제시하는 경제유량(E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은 가축이 섭취하는 배합사료를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자사 사료공장 2곳에 도입했다. 지난 4월에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해썹(HACCP) 정기심사를 완료했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축산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는 5명의 재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 축산업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으로 우리나라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 전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우농가의 불황 극복과 생존전략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생산성 향상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손민기 팜스코 축우PM은 최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객 수익 향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시기는 무엇에 중점을 둬야 하느냐는 질문을 현장에서 많이 받는다”며 “슬기로운 위기 극복을 위해 다수의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연구해 찾아낸 아이디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손 PM은 “사료가격을 포함해 각종 비용을 절약해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가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가축의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를 위한 보강사료 공급을 실시한다.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는 농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가의 큰 근심거리이다. 특히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농협사료의 품질보강은 축산농가의 고민을 상당부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농협사료의 이번 품질강화는 축우사료에 복합비타민제 및 향‧감미제를 보강하고, 양돈·양계사료에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는 것을 목표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Cool Summ er Project)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비롯돼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행에 들어갔다.특히 2023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제주 라온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성적 우수농장과 악취관리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그 비결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축산냄새 관리에 엄격하다. 반면 냄새관리가 잘 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악취관리 우수농장으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에 선정된 농장은 총 4곳이다. 이들 농장은 엄격하고 어려운 점검을 통과했다. 이 4곳의 농장 중 3곳이 팜스코 고객농장이다.최초의 악취관리 우수농가인 진욱농장(대표 김성보/김진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목우촌은 유기농 곡물과 채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펫사료 ‘펫9단 네이처’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펫9단 네이처’는 총 5종으로 반려견을 위한 사료 3종(올스테이지사료·말티즈사료·푸들사료)과 반려묘를 위한 사료 2종(캣 치킨사료·캣 연어사료)이다. 반려견 사료 3종은 유기농 70% 인증사료로서 알러지 및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는 12가지 유기농 곡물과 채소로 만들었으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아마씨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이 함유돼있다. 반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들과의 공동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협사료는 충남 일부 조합들과 사료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에는 낙농조합들과 수입조사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공동사업을 본격화했다. 농협사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동사업에는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 동진강낙협(조합장 김투호),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강래수),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농협사료는 2026년 쿼터제 폐지 이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축산식품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가 ‘미얀마의 제2 도시’ 북부 만달레이(Mandalay) 지역에 제2 사료공장 준공식을 마친 가운데, 현지 사료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선진은 지난 2014년 국내 축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해, 남부 바고(Bago) 지역에 첫 번째 사료공장을 설립한 지 9년 만에 두 번째 사료공장을 세우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로 인해 선진미얀마는 기존 생산 연간 15만 톤에서 30만 톤 이상으로 두 배가 넘는 사료를 생산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통해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제10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보다 생생한 현장 중심 컨설팅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다.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갖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를 개최해 고객 목장의 생산성 향상 및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 정읍 산정목장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가축전염병인 PRRS(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한돈산업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2022년에는 양성으로 전환한 종돈장(GP)이 발생하며 시장에서 음성 후보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입식 단계부터 철저한 방역을 통한 선제적인 차단 및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된다.선진은 모돈 5000마리 수준의 PRRS 음성 종돈장(GP)을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고객 농장에 원활한 공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진의 단 하나의 양보할 수 없는 철칙이 있다면, 그것은 PRRS 음성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식품 트렌드,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축산식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철에는 돼지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위 스트레스는 돼지사육을 어렵게 한다. 돼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위에 취약하다. 더위로 인해 돼지는 체온이 상승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탈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 있다. 더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을 공급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대표이사 편명식)는 불볕더위로 인한 고객농장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 2200 Club 시상을 지난 4월 경기북부 지역에 이어 5월 충청·전라 지역에서도 진행했다.CSY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됐다. 5월에는 31개 농장 중 총 17개 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CSY2200은 MSY 25마리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과잉 상태인 정부양곡(미곡)의 재고 감축을 위해 주정용 및 사료용으로 올해 말까지 14만 톤을 특별처분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사상 최대 물량인 77만 톤(공공비축미 45만 톤, 시장격리 32만 톤)을 매입해 쌀값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정부 재고량은 4월 말 기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80만 톤)를 크게 초과하게 됐다. 이로인해 보관료 등의 관리 부담 역시 높아졌다. 이는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음 처분했던 2016년과 유사한 상황이다.이에 농식품부는 일반 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 신제품 ‘씨피알(CPR)’ 소개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지난 11일 천하제일사료는 대한산란계협회 목포지부에서 15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계 신제품 CPR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지부는 우리나라 산란계 산업을 이끌어온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1세대들을 위주로 구성된 지부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이번 회의는 천하제일사료가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게 개발해온 차별화된 산란계 제품들을 소개하며 고객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 ‘화산골 농장’은 황호년 대표의 20여 년 간 축산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농장이다. 5개 농장 800마리 규모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화산골 농장이 지금의 효율적인 운영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사양관리 기술을 농장에 접목하기 위해 황 대표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 2000년대 초반부터 5개의 화산골 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황호년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혼자 여러 농장을 운영하는 데 힘이 부치기 시작했다. 농장에 새로운 변화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