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유퀴즈 온 더 천하제일’을 통해 내부 소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권천년 사장 포함해 약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분기마다 부서에서 돌아가며 타운홀 미팅을 주최 및 진행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한 타운홀 미팅은 열린 참여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삼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기업 문화 확산을 이끌어 가는 사내 내부 소통의 중심축이 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형식을 따와 CEO인 권천년 사장과 MZ세대의 자유로운 소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사전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권천년 사장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내용들을 모은 후 당일 관련 내용을 인터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권천년 사장 취임 이후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들부터 올해 경영성과 예측 등 다양한 주제들로 소통한 시간이 됐으며, 당일 참석한 임직원들의 높은 집중도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엄상윤 사원은 “타 부서의 상반기 업무와 하반기 예상 업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유퀴즈 온 더 천하제일’ 코너는 타운홀 미팅의 이색적인 콘텐츠였다”며 “CEO와 MZ세대가 천하제일사료의 내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특별한 자리였고, 사장님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젊은 MZ 직원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며 “큰 포부를 갖고 더 멋진 꿈을 갖는 우리 천하제일사료 젊은 직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