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차별화된 역량·가치 홍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식품 트렌드,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선진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박람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축산식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First Mover, 도전의 선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차별화된 역량과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소개에 주력했다. 
행사 부스는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존인 ‘선진포크한돈’ 존을 비롯해 총 6개를 운영했다. 단층 개방형 부스로 방문객이 편하게 입장해 최적의 동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진 제품의 시식행사도 진행됐다.  ‘레몬 파슬리 소시지’, ‘토네이도 소시지’, ‘도톰한멘츠카츠’ 등 대표 제품 및 컨셉 제품 시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했다.
선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갔다. 이번 박람회에서 e-카탈로그 사용, 메뉴 모형 활용 등 불필요한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잠재 고객에게 선진의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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