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자부 출시 두달 만에 2000톤 판매
천연물질 제품…안전성 보장
생산성 증가 수익 향상까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 신제품 ‘씨피알(CPR)’ 소개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 11일 천하제일사료는 대한산란계협회 목포지부에서 15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계 신제품 CPR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지부는 우리나라 산란계 산업을 이끌어온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1세대들을 위주로 구성된 지부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천하제일사료가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게 개발해온 차별화된 산란계 제품들을 소개하며 고객 중심 사료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신제품 ‘CPR’ 제품은 세균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산란계의 골든타임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콕시듐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CPR 제품은 천연물질을 통해 계란의 안정성을 확보해 생산성 증가로 지속적인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J3영업본부 전형근 부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목포지부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천하제일은 CPR 제품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2000톤 판매 돌파라는 놀라운 신기록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계사의 위급한 골든타임을 잡겠다는 천하제일사료의 목소리에 대한민국 양계농가에 응답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양계 부문은 대한민국 양계농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산성 향상을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진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 가치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4월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 이어 6월에는 전라도 함평에서 회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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