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젖소가 보내는 신호 확인·점검

천하제일사료는 제10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전북 정읍 소재 산정목장에서 진행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제10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전북 정읍 소재 산정목장에서 진행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통해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제10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보다 생생한 현장 중심 컨설팅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다.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갖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를 개최해 고객 목장의 생산성 향상 및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 정읍 산정목장에서 실시한 이번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젖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해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목장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민환 산정목장 대표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카우시그널 워크숍 취지에 맞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윤성 J3영업본부장은 “천하제일사료만이 할 수 있는 낙농 서비스인 카우시그널을 통해 낙농 현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목장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생산성 향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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