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은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께서 임실지역 축산인 소득증대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 생산업체이다. 현재는 150여 명의 조합원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축산 발전과 농촌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치즈의 원조라는 자부심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최상의 치즈를 생산해 공급하도록 하겠다.”지난달 23일 임실치즈농협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달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승계 신임 상임이사의
나주축협 상임이사에 현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나주축협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진철 신용사업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지난 1994년 나주축협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두루 경험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간 가교역할을 해온 부분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박진철 상임이사는 “조합 경영의 핵심은 조합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잘 보필하는 한편,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갈 방향을
한국양봉농협은 꿀벌 소멸과 폐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꿀벌응애 구제에 집중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꿀벌응애 약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을 결산했다.양봉농협은 내성 없는 꿀벌응애 약제를 개발, 효과적으로 꿀벌응애를 구제할 수 있는 약제 2종류를 오는 7월부터 양봉농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꿀벌 사라지는 현상이 몇 년째 반복되면서 꿀벌응애 구제는 양봉업계의 과제”라며 “우리 조합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결산보고서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9억1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금 4억5800만원, 이용고배당금 11억25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 악화된 축산환경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연체비율은 감소했고 정책대출은 상승, 매출 총이익 대비 지출액은 감소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23년도에 4% 성장한 총 4조1904억 원에 이르는 사업을 추진해 26억6000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아울러 이용고 배당 3억6000만 원, 출자배당 13억9000만 원, 사업준비금 9억 원 등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 26억60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한 2023년도 결산을 마쳤다.이어 관계사 제일리버스(주)의 지분을 추가 인수키로 하는 한편 외부출자회사 ㈜부경유지에 대한 추가 출자를 의결했다.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선출에 들어간 대의원들은 제7대 사외이사로 박수찬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달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 023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는 한편 박재오 전 상무를 새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강문규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 최당호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안동환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농협사료 판매 확대에 공이 큰 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갖은 후 본안처리에 들어간 대의원들은 지난해 결산보고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축산계 계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이 21억85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2023년도 결산을 확정했다.양산기장축협은 지난달 27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인근 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 21억8500만 원의 순익을 내 21억3100만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처분키로 한 2023년도 결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심재강 조합장은 “축산인에게 전례 없이 어려웠던 지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준 조합원의 참여로 150%의 대손충당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은 정기총회에서 우수직원 표창, 결산 보고서 승인 및 배당금 지급 방법 결정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결산안에 따르면 경제사업 매출 5090억 원(사료 1918억 원, 육가공 1531억 원, 마트 355억 원, 축산물프라자 450억 원, 기타 836억 원)을 시현 했으며, 금융사업은 3조8805억 원(예수금 2조116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7589억 원, 카드수수료 39억 원, 보험수수료 17억 원)을 달성해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시현 했다. 총자산 규모는 2조4939억 원으로 전년 대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달 30일 장흥축협 경제사업장에서 2024년도 제43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료할인 행사를 진행해 10억2300만 원을 사료이용농가에 지원했다. 5억4700만 원을 대손충당금에 충당하고, 계획했던 2023년 당기순손익은 6억3000만 원을 초과, 당기순손익 6억8000만 원을 실현했다.출자배당금은 3억4900만 원, 이용고배당은 1억1800만 원이다. 김재은 조합장은 “지난해는 중동과 동유럽 전쟁, 이상기후 등으로 매우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은 지난달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손익은 5억7600만 원, 법정적립금 9900만 원, 사업준비금 1억9700만 원, 출자배당금 4억5000만 원, 이용고배당 46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1억9800만 원을 시현했다. 또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연체 감축을 실시한데 이어 조합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환원사업을 전개했다.나상필 조합장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노력한 결과, 우리 조합은 흑자결산으로
서울경기양돈농협 상임이사에 현 조용구 상임이사가 당선됐다.서울경기양돈농협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함께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용구 현 상임이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용구 이사는 “앞으로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우리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조합장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보좌하면서 사업 추진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경기북부축산물유통센터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자본 비율 및 단기 손익 증대 등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달 29일 여주축협 3층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과 가축분뇨처리시설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은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가축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농축산분야 저탄소 생태육성 협력 △가축분뇨처리시설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농축산 분야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원하며, 녹색금융과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서산, 태안 축산물 유통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 평생교육원에서 70여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MOU협약식’을 가졌다.지난달 22일 가진 협약은 남이섬 성공신화를 이끈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와 서로 긴밀한 인연을 맺어 온 서산태안축협이 역점 추진해오고 있는 육산 서산한우 브랜드 런칭과 육산 한우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서산태안축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기관과 상호교류와 새로운 융합과 협력의 장을 구현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서산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공동으로 지난 1일 강원일보사 앞 특설행사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를 기념하고 ‘삼겹살데이(삼삼데이)’를 맞아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삼겹살 등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급격한 경기침체와 삼겹살 과지방 이슈로 삼겹살 소비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풍성하고 맛좋은 시식행사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맛과 영양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도민을 위한 가족 건강지킴이 삼겹살 데이를 맞아 지난달 29일 제주산 돼지고기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제주 4개 지부로부터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사업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현장 판매로 삼겹살 2kg, 목심 500g, 앞다리살 1kg를 세트로 구성해 시중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인 5만원에 1000세트 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가 진행됐다.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도민 지역 상생을 위한 행사인 만큼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 품목축협 부문에서 7개년 연속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경양돈농협은 2023년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7개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을 기념해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과 경제 등 한 해 살림살이를 객관적으로 평가, 계량화를 통해 최우수 조합을 가린다. 이중 농·축협 경영과 업적이 매우 우수한 농협에게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달 28일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학 기간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도내 혈액 재고 부족이 우려되는 시기에 임직원 1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천창수 조합장은 “제주혈액원이 작년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제주축협은 헌혈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관리가 힘들었던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업무설명회를 개최,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도모했다.조합이 지난달 19일·20일·28일 세 차례에 걸쳐 부여문화원과 충화수련원에서 관내 16개 읍면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설명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올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소상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업무설명회에서 김용덕 상임이사는 업무현황을 통해 지난해 1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4억7800만원, 사업준비금 적립 3억200만원,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달 28일 문경약돌축산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족에서 감동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화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경축산농협을 만들기 위한 친절운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경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무한 친절운동인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에 발맞추어 문경축산농협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방문하는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문경축산농협은 2010년부터 ‘만족에서 감동으로’라는 자체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지난달 26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및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는 조합원 가족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후계세대와 이천출신의 훌륭한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복지농촌의 역군으로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총 1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대학생 1인당 150만 원씩 총 2550만 원의 장학금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달했다.임영묵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