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0개 단체와 합동 MOU
서산·태안 축산물 성장 디딤돌
제주도에 서산, 태안 축산물 유통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 평생교육원에서 70여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MOU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22일 가진 협약은 남이섬 성공신화를 이끈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와 서로 긴밀한 인연을 맺어 온 서산태안축협이 역점 추진해오고 있는 육산 서산한우 브랜드 런칭과 육산 한우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
서산태안축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기관과 상호교류와 새로운 융합과 협력의 장을 구현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서산 한우브랜드 사업 등 서산태안축협의 유통과 문화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태안축협은 이번 합동MOU를 통해 새로운 협업관계를 모색하고 서산한우브랜드가 보다 더 성장해 가기 위한 디딤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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