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업 참여 독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이 지역별 업무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이 지역별 업무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업무설명회를 개최,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도모했다.

조합이 지난달 19일·20일·28일 세 차례에 걸쳐 부여문화원과 충화수련원에서 관내 16개 읍면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설명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올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소상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업무설명회에서 김용덕 상임이사는 업무현황을 통해 지난해 1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4억7800만원, 사업준비금 적립 3억200만원, 이용고 배당 1억9000만원 등을 배당하는 한편 토바우 전용사료 장려금을 비롯 저능력암소 조기도태 지원, 무료순회 진료, 인공수정료지원, 배합사료 특별장려금 등 8억6000만원을 환원해 조합원의 양축경영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올해 비전으로 자본 200억원, 사료 4만톤, 자산 3000억원, 금융사업 4000억원, 사업물량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한우헬퍼사업을 비롯 퇴비부숙 전담처리반 운영, 조사료생산 작업대행, 스마트 경매시장 및 염소경매시장 운영 등 경제사업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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