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계자들이 강원일보사 앞 특설행사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들이 강원일보사 앞 특설행사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공동으로 지난 1일 강원일보사 앞 특설행사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를 기념하고 ‘삼겹살데이(삼삼데이)’를 맞아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삼겹살 등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급격한 경기침체와 삼겹살 과지방 이슈로 삼겹살 소비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풍성하고 맛좋은 시식행사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맛과 영양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원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소비자와 양돈농가가 함께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애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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