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힌다. 모든 설비와 장치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돼 통합적인 최적의 생산 환경을 조성한다. 촘촘히 연결된 사물인터넷(IoT)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고, 공장 운영에서 경영 전반에까지 최신기술을 접목하기 때문에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미래공장이다. 국내 농기계산업에서도 스마트 팩토리는 일대 변혁을 불러오며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대동 역시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공격적으로 추진, 올해 상반기 대구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시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대동은 지난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의 기치로 설립해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했다.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 개 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사업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 했다. 이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농업 박람회로 스마트팜 기술력을 분야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대동은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사 중 최대 부스인 360㎡ 규모의 전시 공간에 ‘미래농업 리딩 브랜드’를 주제로 부스를 설치했다. 텔레메틱스 기반에 모바일로 농기계 원격 관제 및 점검을 하는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소형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과 자회사 대동애그테크가 지난 8일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과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기재 대동애그테크 대표이사와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 추진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의 농업데이터를 공유 및 활용해 국내 농업에 맞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해 농가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능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개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6일 대동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연결 매출 356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적은 최대 성수기인 지난해 2분기에 달성한 매출 3380억 원을 넘어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시장 별로 해외는 2316억 원, 국내는 12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해외의 경우 전년 동기 1684억 원 대비 37.5%로 성장했다. 전년도 1분기 해외/국내 매출 비율이 각각 56%, 44%였는데, 올해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카이스트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그룹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대동은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 강화와 제품 개발을 위해 카이스트와 공동 운영하는 ‘대동-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설립해 우수인력 확보 및 육성을 통해 대동그룹의 미래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의 연구 개발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와 이승섭 카이스트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동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팜 부문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등 3대 미래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스마트 농기계 부문은 ICT, AI, 커넥티드 등을 바탕으로 농기계 원격관리 및 무인 작업화를,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은 5대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업/비농업 분야의 다양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2023년에 0.5톤 경형 전기트럭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상용 전기차 스타트업 퓨처EV와 전동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기술제휴 합의를 체결했다. 퓨처EV는 상용 전기차 운행/구동제어, 배터리, OBC/전원제어 등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대동은 퓨처EV의 0.5톤 경형 전기트럭 양산 개발에 참여해 전동 파워트레인(e-Powertrain) 및 차량통합 제어를 비롯한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TF를 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이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대동 모빌리티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이 신임 대표도 맡아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원유현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원유현 대표이사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2019년 대동공업(주) 전략기획부문장(전무)에, 2020년에는 (주)대동 대표이사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글로벌 품질 혁신 체계 구축 테스크포스팀(이하 TFT) 2기’를 발족했다.대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에 진출해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가능한 품질력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판단해 지난해부터 TFT를 운영 중이다.2021년 TFT 1기는 품질경영 성숙도를 진단하고 전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품질 혁신을 위한 업무 기준과 프로세스 재정립에 방점을 뒀다.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서비스 부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계농업박람회(World Ag Expo 2022)’, 2월 16일부터 19일에는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서 제품을 선보였다.대동은 코로나19 발생 후 스포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글로벌 카이오티 딜러 대회 등 현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왔다. 여기에 그라운드 케어 장비(Ground Care Equipment, 이하 G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지난 3일 2021년도 판매 실적과 자체 평가를 통해 총 22개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포상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200억 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성적을 내며 대리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전국 수상(14개)과 광역본부 수상(8개)으로 나눠 총 22개의 대리점을 선정했다.전국 수상은 전체 160여 개 대동 대리점을 대상으로 영업판매, 부품서비스, 부품, 트랙터 오름 총 4개 부문에 걸쳐 14개 대리점이 상을 받았다. 영업판매는 △대상 전남 해남 △최우수 경기 여주 △우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2021년 매출은 1조1798억 원, 영업이익은 369억 원으로 2020년 8958억, 331억 원 대비해 각각 약 32%, 12% 신장했다.전체 사업 밸류체인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빠른 추진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국내에서는 농기계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였고 트랙터 10년 무상 보증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펼쳐 2020년 대비 2021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국내 업계 최초로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에 진출,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지난 21일 현대오토에버와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합작회사 ‘(주)대동애그테크(DAEDONG Agtech)’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하며 지난해 11월 현대오토에버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여 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농기계 업계 최초의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인 대동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농민과 대리점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금융솔루션으로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BC카드, 한국캐피탈(주)과 ‘전략적 금융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이상춘 한국캐피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은 △농기계 구매 고객 및 대동 대리점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농기계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 출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농민 및 영농법인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최근 대동이 ‘2021년 카이오티 글로벌 딜러 대회 : 넥스트 레벨’을 성료했다.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 소재 월트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카이오티(KIOTI) 글로벌 딜러 대회는 카이오티 딜러를 대상으로 대동과 북미 법인의 단기 및 중장기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소개 및 체험, 기술 및 영업 역량 교육 그리고 우수 딜러 시상식 등을 진행해 딜러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사업 역량을 키우는 파트너십 행사다. 코로나 이후의 성장을 주제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들어올렸다. 지난 10일 대동은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으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꾀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상반기를 합쳐 트랙터 등 농기계 2억6300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미래사업 및 해외사업을 확대 강화한다.5부문 13본부에서 7부문 14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와 해외 전략 전문가를 영입했다. 미래사업 강화를 위해 농업&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의 주축 부서인 DT추진실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하고 산하에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을 전담할 스마트파밍팀을 꾸렸다.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덕트(Product) 개발부문(구 창녕개발본부)에 ICT 개발본부와 모빌리티 사업본부도 신설했다.이와 함께 기업 투자 가치 극대화와 미래사업 투자 유치를 담당할 전략투자실(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6일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부문 ①섀시 설계 ②파워 트레인 설계 ③개발구매 ④품질보증 ⑤시험/인증 △해외영업 △사내변호사 △트랙터 설계 △품질기획 △품질보증 △회계/세무 △경영기획 등이다.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지난 12일까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기계 기업 대동이 지난 17일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 17.1% 증가한 6352억 원, 50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대동은 안정적인 국내 시장 기반과 연평균 15%의 성장성을 보이는 해외 수출을 통해서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 6352억 원과 영업이익 50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의 6000억대 매출과 500억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에만 연결 매출 3380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올려 전년 2분기 연결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