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글로벌 딜러대회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최근 대동이 ‘2021년 카이오티 글로벌 딜러 대회 : 넥스트 레벨’을 성료했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 소재 월트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개최<사진>했다고 밝혔다.
카이오티(KIOTI) 글로벌 딜러 대회는 카이오티 딜러를 대상으로 대동과 북미 법인의 단기 및 중장기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소개 및 체험, 기술 및 영업 역량 교육 그리고 우수 딜러 시상식 등을 진행해 딜러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사업 역량을 키우는 파트너십 행사다. 
코로나 이후의 성장을 주제로 한 대회인 만큼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한 본사와 북미 법인의 대응 방안과 단기 및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소통이 이뤄졌다.
아울러 20~60마력대 CK, DK, NS 시리즈 신규 모델부터 그라운드 케어 장비(GCE, Ground Care Equipment)인 제초 용도의 승용 잔디깎기(Zero Turn Mower)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소형 건설 장비 스키드로더(Skid Loader) 등 총 27모델, 57대를 전시했다.
김동균 대동-USA 대표이사는 “북미 시장에서 전략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딜러들에게 대동의 성장 모습과 비전을 보여주고 신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60마력 이하 중소형 트랙터 시장에서 북미 탑 3위에 등극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대동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