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협회가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직접 실시한다.한국사슴협회는 올해부터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직접 주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주기는 허가자는 1년, 등록자와 거래상인은 2년이다. 정해진 기간 내 수강하지 않으면 축산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그동안 사슴농가는 사슴농가에 대한 교육이 별도로 시행되지 않는 까닭에 소·돼지 등 타축종 농가들과 함께 보수교육을 받아왔다.때문에 교육내용이 사슴농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실정이다.이에 사슴협회는 총괄기관인 농협중앙회의 협조를 받아 사슴
국내산 녹용이 관절 등 각종 노인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하헌용 서원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는 한국사슴협회의 연구용역으로 진행한 ‘국내산 엘크사슴의 녹용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 국내산 녹용의 기능성을 규명했다고 밝혔다.국내산 녹용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안타깝게도 기초효능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까닭에 건강 기능성식품 원료로 인정받지 못해온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하헌용 교수는 대한약전 생약규격집 시험법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예정됐던 경마를 모두 취소하고,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휴장 기간을 통해 경마장·지사에 철저한 소독을 통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마사회 관계자는 “방문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마 취소 및 전 사업장 휴장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한편 마사회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제 1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잠정 연기했다.향후 시험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 및 방역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3일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의 운영을 중단하고 전체 사업장과 인근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30개 지사에서는 임직원을 비롯한 방역업체, 자회사 직원들이 특별 방역조를 구성해 지사 건물 내부 소독은 물론 인근 주변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서울경마공원에서는 임직원 350여명과 방역업체가 합동으로 방역차량과 살균분무장치 등을 이용해, 고객 체류 공간 방역·소독활동을 펼쳤다. 의자와 출입문, 계단 난간 등 고객들이 접촉하는 모든 집기들을 소독하고 각종 소모품들은 모두
한-베트남 FTA에 따른 단계적 관세철폐로 향후 국내 양봉시장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베트남의 수출가능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감안할 때 국내 천연꿀시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안소영 국제원산지정보원 FTA활용연구팀장이 발표한 ‘천연꿀 시장을 통해 본 FTA에 따른 양봉업계의 적극적인 수입 대응방안 마련 필요성 검토’에 따르면 기체결된 FTA의 경우 천연꿀은 양허 제외품목으로 분류되거나 양허가 되더라도 적정량의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이 설정돼있는 반면, 한-베트남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에게 양봉과 신설을 주문했다.지난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 의원은 “농진청이 양봉산업법 통과 이후 양봉과 신설을 약속한 만큼 양봉과 신설 논의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김 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의하고 있으나 녹록치 않다”고 답변했다.황 의원은 또 “양봉산업은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산업이다”라며 “국회에서 양봉산업진흥법이 통과한 만큼, 이제는 농업의 미래를 위해 양봉산업진흥을 위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면역력은 질병 감염 등으로부터 대항하는데 관여하는 까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녹용홍삼제품이다.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녹용홍삼제품에 관심을 갖으며 구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양토양록농협 녹용홍삼제품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 양토양록농협에 따르면 지난 1월 녹용홍삼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꿀에 대한 수급관리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벌꿀은 기후나 꽃의 개화 상태에 따라 수확량 편차가 심해 농가소득이 불안정하다는 것.때문에 벌꿀 흉작시 가격변동에 대처하기 위한 벌꿀 수급자금 편성 운용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다.황주홍 농해수위원장 주최로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토론회’에 참가한 관계자들도 이에 동조했다.이날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타 작물과 달리 벌꿀은 계획 생산이 불가능한 까닭에 수확량에 대한 편차가 심하다”면서 “생산량에
사슴 결핵병의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슴 결핵병 살처분 보상가가 타 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있는 까닭에 형평성이 떨어진다는게 그 이유다.정부는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살처분을 실시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실제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살처분 보상금 기준에 따르면 ‘살처분된 가축에 대해 가축평가액의 전액, 감염된 가축에 대해서는 100분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한다’고 명시돼있다.문제가 되는 부분은 결핵병과 관련된 조항이다.결핵병 감염축이 발견된 농가에 대해서는 유독 사슴의
양봉농협이 신제품 ‘프로폴리스 골드 앰플’과 ‘로열젤리정’을 출시했다.한국양봉농협은 최근 국내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로 만든 ‘프로폴리스 골드 앰플’과 ‘로열젤리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로폴리스 골드 앰플’은 100% 국내산 프로폴리스 추출물 100ppm과 99.9%의 24K 순금(Pure Gold)을 함유해 피부 건강에 탁월한 제품이다.또한 ‘로얄젤리정’은 100% 국내산 로얄젤리 분말 13.5%를 함유한 제품으로 1정당 67.5mg의 로얄젤리 분말이 들어있다.김용래 조합장은 “신제품으로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길
사슴협회가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협회원 인증현판을 발급한다.한국사슴협회는 협회원의 단결심과 자긍심 고취 및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회원농가 350여 개소에 회원목장임을 증명하는 현판 발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회원농가 인증현판은 가로 48㎝×세로 33㎝에 스테인리스 재질로써, 목장명과 회원명, 전화번호가 게재된다.발급비용은 협회지원금 10만원과 자부담 5만원 등 총 15만원이다.2019년 현재 협회 등록회원이 대상이며 지회원은 지회에서 일괄취합 후 신청하고, 직할회원은 본회 중앙회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등록번호는 자부담금 송금 순
양봉농협이 밀랍·덧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한국양봉농협은 밀랍·덧집 수거를 통한 질병예방 및 양봉농가 수익창출을 위해 집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밀랍은 벌집을 만들기 위해 꿀벌이 분비하는 물질로 양초나 화장품, 광택제, 절연제, 방수제 등으로 활용된다.영양물질이 풍부해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 병원성 균들의 서식에 최적 조건을 갖춘 반면, 내검시 제거해 버려지는 양이 많아 양봉농가 질병 전파의 온상으로 지목돼왔다.김용래 조합장은 “밀랍은 영양물질이 많은 까닭에 봉장 인근에 버릴 경우 갖가지 해충과 질병이 따라올 수밖에 없
사슴협회가 KTX와 SRT 등 고속열차 비치책자를 통해 국내산 녹용의 우수성을 알린다.한국사슴협회는 오는 1월 말까지 KTX와 SRT 내 각 좌석에 비치된 월간 홍보책자에 국내산 녹용의 우수성을 담은 광고를 각각 게재한다고 밝혔다.국내산 녹용 홍보광고는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에서 말하던 녹용은 국산 녹용’을 메인 카피로 제작했다. 광고는 여름 무보다 가을무가 더 맛있듯 녹용 채취 최적기인 5~7월 사이에 절각해 더욱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입산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었다.협회에 따르면 고속열차 홍보책자 발행부수는 KTX 11만
한국양봉농협이 2020년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간담회는 지난 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7일 서울·경기·인천, 8일 충북, 9일 경북·대구, 10일 경남·부산·울산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3일 충남·대전, 14일 전북, 15일 전남·광주, 16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양봉농협의 주요 재무현황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1조5467억원, 자기자본 91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5%와 9.55% 성장했다.또한 지난해 사업규모는 총 2조7672억원으로 전년보다 1341억원 증가했으며, 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먼저 신용
중국가시응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중국가시응애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만연했던 데다 월동 직전까지 피해가 컸던 까닭에 내년도 농사까지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중국가시응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월동 전 응애구제 처리를 못한 경우 1~2월 봄 번식 시 1회 구제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 중국가시응애란중국가시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고 체력을 저하시키는 가시진드기다.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병 등 각종 병원균을 옮기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꿀벌날개불구병
한국양봉협회 서울시지회가 지난 4일 동서울농협 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원익진 양봉협회 서울지회장과 황협주 양봉협회장, 주재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장을 비롯 서울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원익진 서울시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에는 아카시아꿀 생산량이 평년작을 상회하는 등 작황이 좋았다”면서 “신규 양봉인도 급증하는 추세라 앞으로 국내 꿀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원익진 회장은 이어 “문제는 꿀 생산량은 급증하는 반면 소비는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다는
양봉농협이 강원도 횡성군에 횡성사업소를 신규 오픈했다.한국양봉농협은 최근 횡성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용래 조합장과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을 비롯 신동섭 횡성군청 기업유치지원과장, 방창량 축산지원과장, 김익수 양봉협회 강원지회장 등 관계자와 양봉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횡성사업소는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아이티밸리 110번지에 2000평 규모로 건립돼 강원지역과 경기동부지역, 충북지역 양봉농가의 물류거점 및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용래 조합장은 “이번 횡성사업소 개소
밀원수 확보를 위해 양봉농협과 꿀벌살리기 네트워크가 손을 잡았다.한국양봉농협은 지난달 21일 본점 회의실에서 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 그린캠페인 네트워크와 ‘나무심는 꿀벌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양봉산업 기반확대를 위한 밀원공급 제도화에 협력하는 한편, 밀원수 테마 지자체 조림특구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김용래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밀원확보를 통해 양봉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양봉농협이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한국양봉농협은 조합원 자녀의 학업지원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장학생은 조합원의 가족 중 자녀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써 1가구 1인에 한한다.선발 예정인원은 대학생 56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62명이며,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70만원이 수여된다.접수는 오는 31일까지로 △지원서 △전 학년 성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양봉농협은 조합가입기간, 이용실적, 출자금, 벌꿀 납품실적, 협동의식, 학교성적 등 총 6개 항목을 심사해
사슴협회가 수입녹용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양록인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위촉한다.이는 수입녹용의 불법유통에 따른 국내산 녹용 가격하락과 소비자 신뢰저하 등의 심각성을 고려한 협회의 대처 방안에 따른 것이다.이의 일환으로 사슴협회는 협회 임원 및 지부장을 중심으로 15명 내외의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위촉하는 한편, 수입녹용의 둔갑판매 적발·신고시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명예감시원을 선정한 후 각 시도 관할 농관원에 추천서와 제반서류를 취합해 일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정환대 회장은 “수입녹용이 국산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