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생산 늘었지만 소비 제자리 품질 고급화 시급
꿀 생산 늘었지만 소비 제자리 품질 고급화 시급
  • 김기슬 기자
  • 승인 2019.12.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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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회 서울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양봉협회 서울시지회가 지난 4일 동서울농협 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원익진 양봉협회 서울지회장과 황협주 양봉협회장, 주재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장을 비롯 서울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익진 서울시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에는 아카시아꿀 생산량이 평년작을 상회하는 등 작황이 좋았다”면서 “신규 양봉인도 급증하는 추세라 앞으로 국내 꿀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익진 회장은 이어 “문제는 꿀 생산량은 급증하는 반면 소비는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라며 “꿀 소비량 확대를 위해 우리 양봉인들이 고품질 꿀 생산에 가일층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협주 양봉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 27일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표되는 등 올해는 양봉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한해였다”면서 “이는 전국 양봉농가들이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아직도 양봉업계에는 벌꿀 내수시장 활성화 및 국내산 벌꿀의 차별성 규명 등 여러 과제가 산적해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새로운 각오로 좋은 봉산물 생산을 위해 분발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2020년도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장상은 △신경자(강남지부) △한영준(강서지부) △김영길(중랑지부) 씨가, 양봉협회장상과 공로패는 나준호(구로) 씨와 황정선(중랑지부) 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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