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지사 특별방역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3일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의 운영을 중단하고 전체 사업장과 인근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30개 지사에서는 임직원을 비롯한 방역업체, 자회사 직원들이 특별 방역조를 구성해 지사 건물 내부 소독은 물론 인근 주변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임직원 350여명과 방역업체가 합동으로 방역차량과 살균분무장치 등을 이용해, 고객 체류 공간 방역·소독활동을 펼쳤다. 의자와 출입문, 계단 난간 등 고객들이 접촉하는 모든 집기들을 소독하고 각종 소모품들은 모두 새것으로 교체했다. 
부산지역본부와 제주지역본부에서도 고객 체류공간과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과 예방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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