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오리가 국내산 오리고기로 만든 신개념 캔햄 ‘덕팸’을 마켓컬리에 단독 출시했다.‘덕팸’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국내산 오리고기의 안심을 사용한 캔햄 제품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기존 돈육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함량은 줄이고 단백질은 높여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특히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국내산 오리고기로 만들어 아이들 밥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제격이다.또한 1인 가구를 위한 술안주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양파·호박·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대한민국이 닭고기로 하나 되는 날’ 하림 H데이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림은 공식쇼핑몰 하림e닭에서 진행 중인 ‘하림 H데이’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H데이 프로모션은 3월 중 H가 그려지는 날인 3월 17일·19일·24일·25일·26일·31일과 4월 2일 등 지정일에 타임세일과 적립금 등 각기 다른 이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지난 17·19일에는 ‘여배우 닭가슴살’과 ‘튀김&양념육’을, 24·25·26일에는 각각 ‘하림 삼계탕’‘하림 숙성 닭가슴살 18종’‘에어프라이어치킨’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이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6개월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35%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기업과의 고통분담 차원으로,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한 3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윤태진 진흥원 이사장은 “경기 악화로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진흥원은 고통을 분담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이어 “식
마니커 삼계탕이 국내 최초로 캐나다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지난 20일 용인공장에서 캐나다행 삼계탕 제품의 첫 선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선적된 물량은 삼계탕 1만7천봉이며, 이후 1만7천봉의 추가 출고가 확정된 상태다. 이들 물량은 미주지역 협력업체를 통해 확보한 현지 유통망과 한인사회에서 주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마니커 삼계탕 수출은 지난해 12월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으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은 후 2개월 만에 이뤄졌다. 특히 캐나다 수출은 지난 2014년 미국에 첫 수출을 진행한 뒤 6년만의 쾌거로,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은 목우촌의 자존심이자 목우촌사업의 메카이다. 우리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면 목우촌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분위기 전환의 불씨를 이곳 김제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지난 1일자로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장장으로 부임한 권영뢰 장장이 올해에도 우리같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가자며 한 말이다.권 장장은 “장장의 말이 법이 되어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문제나 아이디어는 오픈된 테이블에 올려놓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얘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림이 닭가슴살 전문브랜드 ‘하림e닭’을 런칭했다.이의 일환으로 하림은 닭가슴살 신제품 ‘하림e닭’을 소비자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림e닭’ 쇼핑몰(www.harimedak.com)을 오픈했다.하림e닭 제품은 닭가슴살 원물 6종, 닭가슴살 소시지 6종, 닭가슴살 스테이크 3종, 닭가슴살 큐브 3종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으며, 8시간 저온숙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하림e닭 쇼핑몰을 비롯 쿠팡, 위메프,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늘어나는 소비자의
사골국물 등 뼈 육수가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숙면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지난달 26일 미국의 건강전문지 가 19일자에 게재한 ‘영양학자가 전하는 뼈 육수의 8가지 진짜 건강 혜택( 8 Very Real Health Benefits Of Bone Broth, According To Nutritionists)’이란 기사를 통해 사골국물의 건강상 장점을 소개했다.사골국물은 대개 소와 닭의 뼈를 물에 담근 뒤 24시간까지 우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은 지난 13일 을지대학교와 육가공 신제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진행한 산학협약식에는 윤덕병 선진FS/선진햄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과 김정환 을지대 식품산업외식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컨퍼런스를 통해 관능평가의 세부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선진은 을지대의 전문 학술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 관능평가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관능평가란 출시 후보 제품을 직접 먹어보며 맛·식
국내 혈액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인 벨기에 VEOS사가 최종 사업부지로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산업단지를 선정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천안 제 5산단 외투지역에 건립예정이던 혈액자원화 시설이 단지내 불산가스공장의 확장 및 폐기물종합처리장 설치에 따른 주민 민원 등 이슈 발생으로 인해 당진 송산산업단지로 부지를 변경하게 됐다.이에 따라 베오스(VEOS)사와 충청남도, 당진시는 지난 12일 벨기에 베오스사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농협목우촌의 소단량 소시지 ‘너에게 꼬치다’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편의점 안주 및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너에게 꼬치다’는 국산 돼지고기를 89.2% 넣어 더욱 맛있고, 아질산나트륨이 무(無)첨가 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또한 콜라겐케이싱을 사용하여 톡 터지는 식감이 뛰어나며, 14cm 정도의 길이로 맥주 한 캔과 함께 안주나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제품이다.10월 말까지 GS편의점에서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판매처를 확대시킬 예
마장축산시장이 제로페이와 손잡고 소고기 파티를 연다.내달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제로페이가 전통시장활성화 일환으로 마장시장과 민간기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제로페이에 연계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시 10% 금액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다양한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마장축산물시장 상인회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하는 한편 개인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받아 소고기를 구입하거나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마장축산물시장 3000여개의 점포가 함께하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이 한국에서 개최된 ‘2019 독일농업협회(DLG) 햄·소시지 국제 품평회’에 30개 제품을 출품해 18개 부문 금메달과 29개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DLG 국제품평회는 100년 전통의 식품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식품 품질평가대회이다. 전 세계 약 2만개 이상의 육가공 제품이 출품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다.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유치에 성공해 지난달 27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이번 국제품평회에는 국내 총 15개사의 160개 제품이 출품되어 지난달 25일부터
‘마장동 최박사의 고기로 돈버는 기술-300억대 사업 밑천은 낡은 칼 한자루’란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마장동과 고기 유통 사업의 현재와 미래 △최박사가 알려주는 ‘고기’ 고르는 노하우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등 크게 4파트로 구분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고기 이야기를 쉽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저자 최영일 가양식품 대표는 주변에서 고기박사라 불린다. 빈손으로 시작해 가양식품과 자회사를 통해 연매출 300억원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다는 의미로 ‘초이스미트’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까지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1위는 주식인 쌀이었다. 그러나 2016년 순위가 바뀌었다. 돼지가 1위를 차지했고 2017년까지 1위를 이어갔다.2018년 쌀 가격 상승에 힘입은 미곡(쌀) 생산액 증가로 돼지는 2018년부터 2순위로 밀려났지만 쌀 초과 공급의 구조 지속으로 향후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에는 다시 돼지가 농업생산액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 9년 후인 2028년에는 쌀의 생산액이 한·육우 생산액보다도 작아져, 한육우가 돼지에 이어 농업생산액 2
최근 숙성육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몇 년 전부터 숙성육에 대한 방송이 전파를 타며, 숙성육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여기에 구이와 국거리 위주였던 소고기 소비패턴이 스테이크로 옮겨가며 숙성육시장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때문에 고급육으로만 인식되던 숙성육이 대중화 바람을 타며 이제는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숙성육을 만날 수 있는 시대에 도래했다.외식시장 역시 예외가 아니다.최근 들어 소고기전문점에서도 ‘드라이에이징’이나 ‘Wet 에이징’ 등의 숙성육 메뉴가 대세다.이는 소비자와 식육업자들의 접점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도
육우는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방이 적어서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에도 걸맞지만 우리나라 육류 소비의 주를 이루고 있는 구이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 바로 ‘숙성육’이다. 고기를 드라이에이징 또는 Wet 에이징, 워터에이징 등의 방법을 통해 숙성을 시켜 감칠맛과 풍미를 끌어올린다.이 가운데 최근 농업회사법인 ‘농바우’가 군포시 당동에 ‘상륙했소’라는 숙성육우 전문점을 오픈하고 사업에 뛰어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농바우 상륙했소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눈
벨기에 베오스사가 내달부터 국내 혈액자원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베오스사의 로버트 슬리 대표는 부지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직접 방한한 가운데 지난 20일 축산물처리협회 이사진들과의 간담에서 “한국에서의 혈액자원화 사업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부지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향후 사업진행 스케줄을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로버트 대표는 베오스사는 충남도와 충북도 양 지자체와 각각 협의하고 있는 가운데 세부적인 조건이 잘 맞는 쪽으로 사업을 진행예정이며, 부지선정과 별개로 사업진행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도매 쇼핑몰 ‘농협e고기장터’는 추석을 맞아 파격적인 가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할인행사는 9월 11일 까지 전 품목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안전한 국내산 한우·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그간 타 축산물 쇼핑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해왔던 농협e고기장터는, 할인 폭을 더 키워 구매자들의 부담은 절반으로, 명절의 기쁨은 두 배로 올린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할인율은 한우 구이용은 5~10%, 기타 정육부위는 최대 25%까지이며, 최근 런칭한 지리산 프리
체리부로가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와 손잡고 ‘사파리너겟 먹고 인증샷 올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세븐스프링스 잠실롯데월드점을 방문해 사파리너겟을 먹고 필수 해시태그 ‘#세븐스프링스 #사파리너겟 #잠실맛집’과 함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당첨자 10명에게는 △블랑코 △코니 △포포 △스테시 △베디 △쭈우 6종으로 구성된 사파리인형 세트를 증정한다.이밖에 세븐스프링스 방문자 중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도 인형세트를 제공한다.체리부로
도축장 내 식육 포장시설의 전기세 할인을 두고 한전과 도축업계가 맞붙었다.영연방 FTA 지원 대책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도축장의 전기요금 20% 할인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시행 4년차인 지난해 할인율 적용 범위에 논란이 불거졌다.도축장내에 소재한 1차 육가공 시설인 식육 포장 부분의 할인이 문제가 된 것. 한전은 도축장 소유의 도축 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할인 불가 방침을 내세우면서 기존의 할인 금액 반환을 요청했다. 그러나 일부 도축장이 1차 육가공은 도축의 일부이기 때문에 내선분리 및 할인금 반환을 거부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