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성황
“위기, 기회로” 방향 제시
품질 향상 사료 적극 권장

전북 임실 인근 지역 낙농가들과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낙농심포지엄 후 기념 촬영에서 제일사료 상징인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북 임실 인근 지역 낙농가들과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낙농심포지엄 후 기념 촬영에서 제일사료 상징인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대한민국 목장과 함께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전북 임실에서 개최한 ‘천하제일사료 낙농 심포지엄’은 낙농 시황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목장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인 전환기와 하절기 사양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근 유대정산체계 변화와 용도별 차등 가격제 도입으로 인해 목장의 급여 시스템과 수익성의 변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는 목장과 함께 이에 적극 대응하고 목장의 방향성 설정을 의논하고자 해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낙농 심포지엄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낙농업이 맞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또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낙농 경영을 이끌 포부도 함께 전했다. 
J3 영업본부 축우 PSM 윤자희 부장이 행사의 시작을 열며, 낙농업 현황을 점검하고, 젖소 사육 및 평균 산유량 동향, 원유 수급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낙농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또 주요 이슈인 생산원가의 상승, 조사료 품질의 변화, 그리고 현재 목장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분기별 총량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축우 R&D 정다진솔 박사가 전환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염증’에 관련한 신선한 논의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하제일사료만의 과학 서비스를 언급해 목장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J3 영업본부 마승혁 부장의 발표를 통해 앞서 언급된 낙농 시장 환경과 전환기라는 계절 특수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천하제일만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천하제일사료는 하절기에도 소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을 자랑하는데, 더욱 더 품질이 업그레이드된 탑드레싱 사료인 원샷플러스, 밀크웨이, 리버텍, 프로원샷이 가진 특장점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을 제안했다. 
전북 임실에서 개최한 낙농 심포지엄 ‘유비무환’은 전환기와 하절기를 미리 준비하고 대응해 지속가능한 낙농의 내일을 이끌겠다는 천하제일사료의 다짐이 담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실제로 당일 행사에 20여 곳의 전라북도 지역 목장들이 참석,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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