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의 사내 봉사단 ‘가치그린 봉사단’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경기도 여주시 명품1로 1-2)’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녹십자 가치그린 봉사단과 임직원 등 약 20여 명이 동참했다. 봉사단은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최근 화성 번식장에서 긴급 구조한 개들을 대상으로 보호실 청소, 먹이 주기, 산책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앞선 지난 4월에도 유기동물 보호소인 KDS레인보우쉼터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서울대 수의과대학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서울경마공원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정상 운영됐다.경마공원 공간을 활용해 주2회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 직거래 장터다.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축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3년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장터 내 철저한 방역을 위해 판매자와 이용객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이용자와 판매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시행됐다. 모든 이용객은 안심콜서비스와 QR체크인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판매농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우리나라 노인 3명 중 2명이 단백질 섭취 부족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단백질의 끼니별 섭취 비율도 권장 비율과 두 배 이상 차이나 고령인구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지난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5639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인 성인의 끼니별 단백질 섭취 분포)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박 교수팀은 연구 참여자를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2021년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사)친환경축산협회는 올해 농축산부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인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다. 오는 5월 9일까지 ‘유기축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 및 일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특히 이번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농가에 선정되면 인증기관 심사원 및 유기축산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을 통해 유기축산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컨설팅 참가 희망 농가는 9일까지 친환경축산협회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울산광역시, 울산도시공사 등이 후원하는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20(이하 2020마페)'이 다가오는 2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8회째 개최되는 행사, 2020년은 서울 코엑스에서본 행사는 2013년 ‘한국마이스연례총회’를 시작으로 2018년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
홍완표 SB신일(주) 회장 별세(향년 79세), 2월 5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2월 7일, 장지: 예산추모공원.
ASF 방역 조치에 따른 농가와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0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방역 과정에서 살처분,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농가가 받은 피해와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지원 확대를 골자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정비했다고 밝혔다.확대된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살처분 이후 입식이 제한된 농가에게는 다시 소득이 생길 때까지 생계 안정을 위해 농가 평균 가계비를 기준으로 최대 월 337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가전법 시행령을 개정,
“환경부 장관은 ASF 발생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양돈농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소극적인 환경부 대응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요 환산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 등에 소극적이고, 울타리 설치 전 무이에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 장관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한돈협회는 성명서에서 “애초 멧돼지로 인한 유입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환경부의 안일한 인식과 부처 중심주의의 오만함이 현재의 ASF 사태의 원흉”이라며 “한돈산업을 벼랑 끝에 서게 한 환경부는 책임을 면치 못할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경 군부대원이 민통선 보급로 옆 배수로에 부패가 진행된 폐사체를 발견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일몰시간대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방역조치 후 다음날 군부대와 과학원이 함께 시료채취하고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과학원은 10월 21일 오후 11시 30분 경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16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페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파주는 처음이다.오전 11시경 민통선 내에서 농민이 폐사체를 발견해 파주시로 신고했으며, 파주시는 과학원으로 신고 후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이송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철원과 연천지역 외에서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며 “감염지역에 대한 차단시설(전기울타리 등)을 조속히 설치하고 장단면으로 들어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확인됐다. 양돈농가들이 가장 우려 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타 지역 확산 우려가 한층 확대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환경부는 “멧돼지의 ASF 발생 가능성 부인한 적 없다”고 변명해 공분을 사고 있다. 환경부 12일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된 1개체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서 발견된 4개체 중 3개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분석한 결과 각각 1개체씩 총 2개체에서 ASF 바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발생 초기이고 지역적으로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만 발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천에 대해서도 비육돈에 대해 우선 수매하고, 남은 돼지 전량에 대해서는 살처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농식품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현재 연천 상황을 평가할 때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 유입 및 농장 간 전파 원인이 불확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종식의 중대성을 감안해 2일로 계획됐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국감은 오는 18일 농식품부 소관기관과 함께 종합감사로 진행한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ASF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국감 연기를 요청했고,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박완주, 경대수 의원이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최종 결정했다.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은 “농식품부 등 방역당국은 보다 철저한 대처와 대책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을 48시간 연장 했다.농식품부는 당초 지난 24일 12시부터 26일 12시까지 전국 일시이동중지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인천시 강화도 ASF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48시간을 한차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8일 12시까지는 전국 돼지, 관련 종사자, 차량 등은 이동을 하지 못하며, 이 기간 동안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중에 농장주가 이상증상(모돈 2두 폐사, 1두 유산 등)을 신고했다. 돼지 830여마리(모돈 80마리) 규모의 해당농장은 ASF가 확진된 김포시 통진읍 소재 양돈농장과 6.6km, 강화 송해면 농장과 8.3km에 위치해 있다.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3일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 농장(400두) 예찰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의심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24일 오후 7시 30분경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을 예찰검사 과정에서 의심 농가로 확인하고, 의심 확인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 가축,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다. 이번 ASF 확진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농장 인근 3km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 강화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확축이 발생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기간은 24일 낮 12시부터 26일 낮 12시까지 48시간이다,한편 파주 ASF 추가 발생으로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일시이동중지 중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의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은 26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예찰검사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돼지가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소재 돼지농장(400마리 사육)에 대한 ASF 예찰검사 과정에서 24일 ASF 의심 농가(1호)가 확인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ASF 의심을 확인한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한편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는 (국번없이)1588-9060/4060이다.
인천시 강화군 돼지농장 예찰(혈청검사)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한농가가 확인됐다. 현재 시료채취 중이며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에 이어, 24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에서도 추가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23일 중점관리지역 내 소재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23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한 결과, 24일 오전 4시경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다.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 가축,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