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수 10시~17시까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서울경마공원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정상 운영됐다.
경마공원 공간을 활용해 주2회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 직거래 장터다.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축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3년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장터 내 철저한 방역을 위해 판매자와 이용객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이용자와 판매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시행됐다. 모든 이용객은 안심콜서비스와 QR체크인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판매농가 전원 1차 접종 또는 접종 완료했으며 영업 개시 전 발열 체크를 해 37.5도 이상은 귀가 조치한다.
정상운영에 들어간 바로마켓은 축산물 트럭 5대를 비롯해 총 105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4호선 경마공원역 1, 2번 출구와 근접한 출입로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이용문의는 한국농식품부연합회 사무국(02-6300-83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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