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육계협회와 한국토종닭협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각각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시무식에서 김상근 회장은 “지난해 정부의 무분별한 할당관세 정책으로 닭고기 자급률이 처음으로 76.9%를 기록하는 등 우리 육계업계는 생산기반 약화라는 우려 속에서 한 해를 보낸 데다, 고병원성 AI까지 발생해 올해 우리 육계사육농가와 계열화사업체의 어려움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협회 직원들이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회원농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이 지난 22일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달 18일 농촌진흥청이 시작해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의 참여로 농작업 안전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김상근 회장은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김상근 회장은 “우리 농촌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선 농작업 안전수칙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공정위가 닭고기 가격, 출고량 등을 담합 한 혐의로 육계협회를 검찰에 고발하고 1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육계협회는 최종 결과가 송달되면 이의신청과 함께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7일 육계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100만 원을 잠정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국내 최대 닭고기 제조·판매업자들이 구성사업자로 가입돼있는 육계협회가 2008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9년간 총 40차례에 걸쳐 닭고기 가격, 생산량, 출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공정위가 지난 16일 닭고기 계열업체 16개사에 육계 가격과 생산량·출고량 등을 담합한 혐의로 과징금과 검찰 고발조치를 내린 것을 두고 육계협회가 우려를 표했다.이는 신선육의 특성과 관련 법령 및 유관부처의 행정지도를 고려하지 않은 공정위의 입장만 내세운 처분이라는 것. 이로 인해 계열업체들은 막대한 과징금을 감내할 수 없어 도산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육계협회는 “협회 회원사인 13개 사업자의 영업이익률이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0.3%에 불과하고 규모가 큰 4개 상장사는 약 0.0002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육계협회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소속 회원사와 공동으로 ‘마음든든! 닭고기 추석 선물세트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하림, 마니커, 참프레, 올품, 사조원 등 5개가 참여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하림은 IFF제품으로 만든 양념육과 하림의 인기 가공품, 냉동 삼계탕 등 총 10종의 다양한 제품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니커는 신제품 ‘강철부대 닭가슴살 시리즈’ 위주로 구성된 3종의 제품을 2~3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참프레는 동물복지 제품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육계협회 부회장에 현 이광택 부회장이 연임됐다.한국육계협회는 최근 제3차 이사회 겸 제1차 임시 대의원 서면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광택 부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또 감사에 현 황인창 한강씨엠 대표이사와 김일석 동우팜투테이블농가협의회장을 연임하는 한편, 정읍지부 설립 승인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육계협회 지부는 익산, 부안, 포천, 함평, 김제시지부에 이어 정읍시지부(지부장 김택진)까지 총 6개소로 늘었다.한편, 육계협회는 오는 9일까지 행정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모집한다.지원자격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육계협회장에 재임된 것은 그간 마무리 짓지 못한 난제들을 잘 마무리해 달라는 의미다. 계열주체와 농가와의 유대 속에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제18대 육계협회장에 연임된 김상근 회장의 포부다. 김상근 육계협회장은 지난 14일 충북 오송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육계협회는 올해 △닭고기산업 경쟁력 향상 △닭고기 위생 및 안전관리 △회원 협력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역점사업으로 닭고기 산지가격 결정체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이 지난 1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김상근 회장은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육계협회가 추석을 맞아 회원 업체와 공동으로 ‘닭고기 선물세트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하림, 마니커, 참프레, 사조원 등 협회 소속 4개 회사가 참여해 실속 있는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먼저 하림은 신선 양념육과 가공육, 캔, 삼계탕 등 총 10종의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협회 특가로 순살 닭갈비, 찜닭 등 베스트 상품만 모아 만든 ‘양념육세트’, 하림 최애 가공식품만 모은 ‘하림 정(精)세트’, 닭가슴살로 만든 ‘하림 챔 세트’, ‘냉동 즉석삼계탕세트’ 등 인기 선물세트 4종을 약 20% 할인
김상근 육계협회장이 삼복기간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삼복삼계탕 챌린지’를 제안했다.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은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충북 오송 소재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가진 전문지 기자들과의 삼계탕 시식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육계업계는 생산과잉에 따른 닭고기 가격 하락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것. 때문에 삼복기간에 삼계탕을 먹는 ‘삼복삼계탕 챌린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고기 업계에 작게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는게 김상근 회장의
육계협회가 충북 오송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한국육계협회는 오는 25일 협회 사무실을 기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에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김상근 회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육계농가와 회원사를 위한 협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186, 오송프라자 303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