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대표 및 집행부를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세종지역 청년한돈인 70여명이 참석,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도 대표에는 이영기(홍성군지부) 씨가, 집행부에는 도영철(논산시지부) 씨와 김범진(아산시지부) 씨가 각각 선출됐다.한돈협회는 청년한돈인을 현재 본인 명의의 양돈장을 직접 경영하거나 또는 직접 양돈장 경영을 위해 양돈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한돈협회는 설립된 청년분과위원회는 앞으로 미래 한돈산업 인재 성장발판 마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범한돈산업발전 협의회 구성을두고 촉발된 도축업계와 한돈협회의 갈등이 봉합될 전망이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축산물처리협회 회의실에서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과 한돈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한돈협회장, 왕영일 한돈협회 감사, 조진현 전무직무대행, 이원복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 공중표 이사, 서진화 이사, 배경현 전무 등이 참석, 환담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항의 차원에서 한돈자조금 거출‧수납을 중단했던 포천농축산은 내달 1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지난 20일 회합을 갖고, 상시 소통하며 건전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지난 2016년도와 같이 돼지고기 생산액이 올해 쌀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최근 사료가격 폭등으로 위기에 놓인 한돈산업을 보호하면서 소비자에게도 고품질 한돈을 적정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한돈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대한수의사회와 대한한돈협회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일 대한한돈협회와 한돈 질병 청정화 및 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돈협회 회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허주형 수의사회장과 손세희 한돈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단체는 한돈 질병 청정화 및 의료체계 정착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나아가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키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몇 년간 국내 한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방역 실시 요령’ 고시 제정(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대한한돈협회는 농가·전문가 등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며, 고시 제정 보류를 농식품부에 정식 요청했다.구제역·고병원성AI는 별도의 방역 실시 요령을 기준으로 대응하고 있는 반면, ASF는 긴급행동지침(SOP)과 농식품부 행정조치로 방역을 추진해 왔다. ‘ASF 방역 실시 요령’ 고시 제정(안) 내용 중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환축 발생시 일시 이동중지를 명령(48시간 이내, 필요시 연장)하고, 발생농장 중심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종돈사업자의 한돈팜스 이용 확대를 통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가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4일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협약을 통해 한돈협회와 종돈개량사업소는 종돈사용자의 한돈팜스 이용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돈팜스를 활용해 한돈농가 생산성적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한다. 또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협회는 종돈개량사업소에 한돈팜스 기술적 지원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농가·양돈농협·사료·유통·학계 등 한돈 관련 전후방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 범 한돈업계의 상생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에 기대를 모은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건강 먹거리 한돈, 위기를 넘어 돈육시대의 미래를 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돈산업발전협의회는 한돈 관련 전후방산업의 분야별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했다. 정기적 모임을 통해 연대·협력함으로써 위기 극복 방안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모돈이력제 추진, 가전법·축산법 개정 등 3대 한돈 정책 현안에 대한 시행 여부를 차기 정부에서 결정토록 해야 한다" 대한한돈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한돈협회에 따르면 현 정부가 밀어붙이는 △모돈이력제 도입 반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반대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철회 요청 등 3대 현안에 대한 보류를 요청했다.새롭게 출범하는 차기 정부가 3대 현안을 다시 판단해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지난달 28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을 방문하고, 제주 지역 한돈농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와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호기성 발효를 통해 액비를 만든다. 역삼투압 처리방식으로 재이용수를 생산하고 있다. 1일 318톤(액비 296톤, 퇴비 22톤) 처리 규모로, 분뇨투입부터 고액분리까지 에어커튼과 덕트로 악취 발생을 차단했다. 손세희 한돈협회회장은 “가축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배출량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에서 한돈산업이 노력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이번 연구는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정책 추진에서 축산업이 제외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선제 대응 차원에서 한돈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추진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한경대학교가 공동 진행했다.지난 8일 경기도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 본관 백호실에서 실시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는 윤영만 한경대 교수가 맡았다.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축산업 분야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산·학·연이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윤석)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 본관 백호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정부 정책과 연계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해 가축분뇨의 바이오에너지 전환과 바이오에너지 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2050년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에너지·축산·대학이라는 이종(異種)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 정책에 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범 한돈산업계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준회원 확대에 나섰다. 이에 한돈산업과 관련한 조합·사료·종돈·약품·환경·유통·학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및 기관·단체를 준회원으로 모집한다. 준회원으로 가입하는 지부(회)의 의결에 따라 월례회의, 지부 주관 행사 등에 참여가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한돈산업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한돈산업과 관련된 전후방 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농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16일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화우(유)는 한돈농가 관련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해 자문하고, 과도한 규제 대응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령의 제·개정, 제도개선 마련과 법률문제 해결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법률 자문 업무협약은 손세희 한돈협회장의 공약이기도 한 한돈농가에 대한 법률서비스 강화 일환이다. 그동안 구제역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한국디지털페이먼츠(대표 최진규)의 엑스알터치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교육 등 한돈산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사항은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인프라 조성 △첨단기술을 활용한 한돈산업 활성화 △한돈혁신센터 공간 구현을 통한 가상 한돈교육 서비스 추진 등이다.엑스알터치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벤처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 메타버스 기반 한돈프로그램 출시를 예정한 바 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지난 8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직후부터 모돈이력제 도입, 8대 방역 시설 전국 의무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강요하는 정부에 맞서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우선, 지난달 27일 가전법 개정 반대 총궐기대회에서 삭발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짧은 머리는 군대 제대 후 처음”이라며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으로 인해 농가들이 추운 겨울 아스팔트로 나와야 하는 현실이 답답해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손 회장은 “행정편의주의나 책임 회피를 위해 농가를 몰아붙이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상무가 축산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 노력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조 상무는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암모니아 규제가 신설됐으나, 환경부와 국무총리실 협의를 통해 축산농가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토록 하고, 공동자원화와 퇴비업체도 2~3년의 추가 유예기간을 받는데 기여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뜨겁다. 한돈협회는 공식 회장 선거운동을 11일 마감하고, 12일 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협회 홈페이지에 “회장 후보자에게 질문해주세요”라는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 게시판에는 선거권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익명으로 후보자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이 같은 질문 게시판은 축산업계 첫 시도로, 현장과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한돈팜스 사용자 확대를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팜스를 활용해 한돈농가 생산성적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돈협회는 한돈팜스의 기술 및 필요 사항을 지원하고, 제주양돈농협은 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