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표에 홍성 이영기 씨 선출

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대표 및 집행부를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세종지역 청년한돈인 70여명이 참석,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도 대표에는 이영기(홍성군지부) 씨가, 집행부에는 도영철(논산시지부) 씨와 김범진(아산시지부) 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돈협회는 청년한돈인을 현재 본인 명의의 양돈장을 직접 경영하거나 또는 직접 양돈장 경영을 위해 양돈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설립된 청년분과위원회는 앞으로 미래 한돈산업 인재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대정부 활동을 비롯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경영 교육 및 현안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남·세종 청년한돈인들은 이날 집행부를 구성하고 ‘충남·세종 청년한돈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현안 과제인 사룟값 급등문제를 비롯 양돈장 인력문제, 환경 규제문제 등에 대한 협회 차원의 활동과 건의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청년한돈인이라 할 수 있는 후계축산인에 대한 세금 및 상속 등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확대함으로써 젊은(청년) 축산인들의 축산업에 대한 진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 등도 개진됐다.
이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는  젊은(청년) 축산인의 육성에서 비롯된다는 인식 함양이 근본적인 과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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