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썸벧의 ‘후마그리 OPP’는 비 포르말린 성분의 세균·바이러스·곰팡이 살균용 훈증소독제다. 주성분인 OPP(Ortho Phenyl Phenol)은 유럽 소독제 지침에 수록된 성분으로, 사람과 가축에 해가 없는 무독성·무자극성·비발암성 제제다. 특히 친환경 화학회사인 랑세스(Lanxess)의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후마그리 OPP’는 작고 가벼운 입자(0.5~5microns)로 구성된 유효성분을 ㎥당 5~15억 개의 많은 입자수를 발산, 모든 공간의 구석구석을 균일하게 골고루 침투해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이상육과 질병 전파 등의 문제로 무침주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히프라가 세 번째 무침주사기 ‘히프라더믹 3.0’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히프라는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히프라더믹 3.0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양돈농가와 업계 관계들이 대거 참석해 무침주사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무침주사기는 PRRS와 ASF 등 바늘에 의한 질병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효과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동시에 접종시 고통과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노빌리스 SG9R’은 가금티푸스 백신으로 한국MSD동물약품의 대표적인 효자 양계제품이다.6주령·18주령 단 2회 접종만으로 산란기간 내내 방어능을 유지하는 탁월한 효과와 입증된 안전성으로 지난 2001년 국내 출시 이후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해왔다.MSD에 따르면 ‘SG9R’ 균주는 지난 1956년 영국의 윌리엄 스미스에 의해 개발된 후 1960년부터 현재까지 가금티푸스 예방을 위해 꾸준히 사용 중이다. 지난 50여 년간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용돼 왔으며, 국내외 임상실험에서 그 효능이 검증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가 최근 검역본부로부터 북미형 PRRS 생독백신 ‘이뮤니스 피알알에스-엔에이(IMMUNIS PRRS-NA)’에 대한 최종 제품 허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3종 가축전염병인 PRRS는 국내 양돈산업에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질병이다. 양돈농가의 바이러스 양성률은 70%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허가를 득한 ‘이뮤니스 피알알에스-엔에이’는 채찬희 서울대 교수가 국내에 유행하는 PRRS 바이러스 북미형 lineage1 야외주를 순리 분리 및 배양한 항원이며, 약독화 기술을 이용해 개발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에비뉴 네오’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타블렛형 뉴캣슬병 예방백신이다. 국내 부동의 뉴캣슬백신 판매 1위인 ‘에비뉴’와 동일한 균주를 사용해 부작용 없이 효과적인 면역을 유도한다. ‘에비뉴 네오’의 특장점은 정제 형태의 백신으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이다. 음수 내 용해시 신속히 발포돼 추가적인 혼합과정이 필요 없어 백신 희석액 준비시간이 대폭 절약된다. 또 푸른색 색소가 포함돼 백신 희석액 및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취급과정에서도 작업자의 부상 위험 없이 안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제1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건강한 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삶(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이라는 슬로건처럼,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자는 대회 취지에 따라 응모 작품당 1000원의 후원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어린이로, 오는 5월 10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저학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가 최근 방콕에서 개최된 비브 아시아에 참가해 제품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박람회에는 동물약품, 사료, 첨가제, 기자재 등 57개국 1186개 업체가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우진비앤지는 동남아, 유럽,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33개국 50여 업체에 항생제, 철분제, 대사촉진제, 생균제, 비타민제, 소염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력과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히프라의 ‘에발론’은 닭 콕시듐증 약독화 생백신이다. 균일하고 탁월한 면역 형성으로 국내 론칭 후 종계농가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에발론은 종계와 산란계에서 문제시되는 △아이메리아 아서뷸리나(E. acervulina) △멕시마(E. maxima) △테넬라(E. tenella) △브루네티(E. brunetti) △네카트릭스(E. necatrix) 등 모든 원충을 포함한 유일한 백신이다. 각각의 백신주는 닭에 연속으로 계대 접종해 무성생식기 단계가 짧은 원충을 선별하는 약독화 과정을 거쳐 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중앙백신연구소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브 아시아 2023(VIV ASIA 2023)’에 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가했다.중앙백신연구소의 홍보부스는 관람객들의 유동이 많은 입구 쪽에 크게 자리 잡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돼지유행성설사병 경구백신 ‘먹이는 PED-X Live’ 홍보를 위해 부스에 배치한 돼지모형에는 다수의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거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들며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이주용 중앙백신연구소 사장은 “이번 비브 아시아는 ‘먹이는 PED-X Live’ 제품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의 ‘셀바 10%’는 양계농가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짧은 휴약기간과 우수한 효과, 검증된 품질로 오랫동안 많은 농가의 사랑을 받았다.셀바 10%는 주요 호흡기 질환에 대한 높은 감수성을 나타낸다. 호흡기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플로르페니콜이 주성분으로, 1ℓ당 100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셀바 10%는 경구 투여를 통한 간편한 투약과 함께 2일의 짧은 휴약기간이 특징이다. 다른 제제에 비해 휴약기간이 짧아 항생제 잔류 문제없이 육계의 후반기 호흡기질병을 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썸벧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브 아시아 2023(VIV ASIA 2023)’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제품 홍보에 나섰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박람회인 비브 아시아는 전 세계 축산인들이 모여 각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썸벧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메일이나 화상 통화 등 비대면으로 해오던 업무를 직접 대면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바이어 잡기에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약속했다.한국썸벧 관계자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중앙백신연구소가 동물약품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꾸준한 수출 관련 수상실적으로 성과 면에서 지속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다양한 국가와 기업 실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제품에 대한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실제 중앙백신은 지난 2019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IHS마킷 아시아‧오세아니아 부문 베스트기업 선정에 이어 2021년에는 동물약품 수출업체상과 대전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개최된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에선 김새진 대리가 2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고려비엔피의 ‘달구방 아데노’는 국내 최초의 닭 아데노 바이러스 예방백신이다.지난 2015년 출시 후 연평균 약 1700만 마리분, 총 1억3000만 마리분이 판매되는 등 종계의 필수 백신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아데노 감염증은 종계, 산란계, 육계에 봉입체성 간염과 심낭수종증을 야기한다. 특히 종계 감염시 육계로 수직 감염돼 큰 피해를 입히는 까닭에 중요성이 부각된 질병이다.이같은 아데노 예방에 확실한 효능을 발휘하는 제품이 바로 ‘달구방 아데노’다. 고려비엔피에 따르면 종계에 ‘달구방 아데노’ 접종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최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23 타운홀 및 킥오프 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현진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어바넥 M&Q 부사장, 밀슨 곤딤 SMN 부사장, 필립 후겐베르거 일본지사 대표 등 미국 본사와 일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랑코의 도약(Leap Forward to Elanco 2025)’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글로벌 엘랑코 전체 핵심가치인 실행(Deliver), 혁신(Innovate), 주인의식(Own)을 공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포울샷 QX-캐슬’은 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IBV)와 뉴캣슬병 바이러스(NDV)의 혼합 생독백신으로, 중앙백신연구소의 대표 양계제품으로 손꼽힌다. 뉴캐슬병과 전염성기관지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양계농가의 호평을 받는 등 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애용돼왔기 때문이다.검역본부의 IB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QX 신장형 IBV의 발생이 가장 많았고, QX 신장형 IBV와 KM91 신장형 IBV가 재조합된 QX+KM91 재조합 신장형 IBV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이같이 변화하는 IB를 효과적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전국 곳곳에서 ASF가 다발해 양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되는 가운데, ㈜케어사이드의 소독제 ‘쎄탁-큐(CETAK-Q)’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쎄탁-큐’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ASF 소독제다. 4급 복합 암모늄과 고용량 구연산의 강력한 소독효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실제 ‘쎄탁-큐’는 미국 캔자스주립대학 생물안전성연구소(BRI, 미국국토안보부 위탁연구소)에서 ASF 소독제 효력시험을 완료하는 등 그 효력을 검증받았다. ASF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올해 동물약품협회는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해 방역약품 수급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로부터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동물약품 수입시 BSE(소해면상뇌증) 관련 증명서를 확인할 계획이다.아울러 동물약품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 내 ‘유통신고센터’에서 유통 문란 사례를 조사해 △보조사료 업체들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히프라가 새로운 스마트 백신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국히프라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히프라 유니버시티’와 ‘히프라더믹 3.0 런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이반 디아즈(Ivan Diaz) 교수를 초청해 PRRS 등 면역저하를 유발하는 병원체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 글로벌 마케팅팀의 살바도르 로메로(Salva dor Romeo) 수의사가 연사로 나서 PR RS 컨트롤 사례와 함께 최신 스마트 접종기기 ‘히프라더믹 3.0’에 대해 소개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조에티스가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10년의 성공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조에티스는 지난 2013년 2월 1일 화이자의 동물의약품 사업부에서 분사 후 공개 상장했으며, 동물용의약품군 단독으로 세계 최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조에티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40여 개국 지사별로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조에티스는 ‘10 years for animal, for people, We are one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동물약품업계가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내수시장 포화로 동물약품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충류·관상어 등 틈새시장 공략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녹십자수의약품과 삼양애니팜은 동물약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충류와 관상어 전문의약품 브랜드를 각각 론칭했다. 국내 반려동물 순위는 1위 개, 2위 고양이, 3위 관상어, 4위는 파충류가 차지하는 등 당당히 반려동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지만, 산업동물에 비해 규모가 작고 무허가 약품과 첨가제가 우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