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국가서 기업실사 통과

김새진 중앙백신연구소 대리(오른쪽)가 동물약품 수출유공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새진 중앙백신연구소 대리(오른쪽)가 동물약품 수출유공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중앙백신연구소가 동물약품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꾸준한 수출 관련 수상실적으로 성과 면에서 지속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다양한 국가와 기업 실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제품에 대한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실제 중앙백신은 지난 2019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IHS마킷 아시아‧오세아니아 부문 베스트기업 선정에 이어 2021년에는 동물약품 수출업체상과 대전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개최된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에선 김새진 대리가 2022년 동물약품 수출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중앙백신은 특히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박람회 ‘비브 아시아(2023 VIV ASIA)’에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앙백신연구소 관계자는 “해외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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